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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 부산 첫 출사표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린' 청약 돌입

기사입력 : 2023년02월10일 10:02

최종수정 : 2023년02월10일 10:02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우미건설이 부산에서 첫 아파트 분양에 나선다. 

10일 우미건설에 따르면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린' 견본주택을 이날 개관하고 청약 일정에 돌입한다. 

오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월 28일이며 정당계약은 3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실시된다.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린'은 부산광역시 에코델타시티 27블록에 위치한다. 지하 1층~지상 21층 14개동, 전용 84~110㎡ 총 886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다양한 공간 수요를 충족하는 중대형 주택형으로 구성됐다. 주택형 별 가구 수는 ▲전용 84㎡ 444가구 ▲전용 93㎡ 99가구 ▲전용 95㎡ 62가구 ▲전용 99㎡ 215가구 ▲전용 103㎡ 38가구 ▲전용 110㎡ 28 가구다.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린 투시도 [자료=우미건설]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린'은 바로 앞에 중학교 예정부지가 있고 주변에 유치원, 초등학교, 고등학교 부지도 예정돼 있다. 모든 학군이 도보권 내 있는 만큼 어린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할 전망이다.

부전-마산 복선전철선(공사 중)과 하단-녹산 경량전철(예정), 엄궁대교(예정), 강서선(계획) 등 다양한 교통개발 호재들이 계획돼 있다. 또 남해 제2고속지선과 김해국제공항 접근도 용이하다.

차별화 요소도 주목된다.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린'은 평강천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살린 판상형 위주 배치 및 개방형, 오픈형 발코니 등 공간활용도 높은 세대별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약 45%의 녹지비율을 갖춘 친환경 단지로 조성되며 수경시설과 잔디광장이 마련돼 쾌적하고 여유로운 생활이 가능하다. 주차장은 100% 지하화해 지상에 차가 없는 안전한 아파트 단지(일부 상가주차장 제외)로 설계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입주민 전용 스카이라운지와 최고층 게스트하우스, 다목적실내체육관(하프코트), 피트니스 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다함께돌봄센터, 작은 도서관, 주민카페(공동육아시설) 등이 조성된다. 이와 함께 홈 네트워크 시스템과 최첨단 청정 시스템, 스마트홈 IoT도 도입된다.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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