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충북교육 현장 코로나19 이전 회복

기사입력 : 2023년02월13일 11:32

최종수정 : 2023년02월13일 11:3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도 교육청, 새학기· 학사 방역 운영 방안 발표
가정 학습 기존 45일에서 최대 30일로 변경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13일 코로나19 이전으로 회복을 골자로 한 2023년도 새 학기 학사·방역 운영 방안'을 발표했다.

도 교육청은 우선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교과·비교과 활동을 진행하기로 했다.

초등학교 수업모습. [사진=뉴스핌DB]

유아의 대·소집단 놀이 등 신체활동 정상화, 초·중등의 경우 모둠활동·토론 등 다양한 수업방식 적용, 직업계고 및 학교운동부 활동 시에는 방역지침 완화 등 교육활동 유지 노력을 강조한다.

가정학습 허용일수도 줄였다.

감염병 위기 경보 단계가 '심각·경계' 단계인 경우에 한해 교외체험학습 승인(허가) 사유에 포함되는 가정학습일이 포함된다.

학습결손뿐만 아니라 심리·정서 및 사회성 결핍 등 교육결손해소를 위해 기존 45일까지 허용했던 가정학습일은 최대 30일 이내로 했다.

학교 방역은 질병관리청 및 교육부 지침을 바탕으로 ▲실내 마스크 착용 자율적 권고  ▲등교 시 일률적으로 실시하던 발열검사 폐지(학교자율실시)▲급식실 칸막이 설치 의무 폐지(식사시간 창문개방, 식사지도 강화) 등  새학년 교육과정 준비기간전에 단위학교별 2023학년도 학사운영 계획 수립이 되도록 했다.

학교별 개학 후 2주간을 '학교방역 특별 지원기간'으로 운영해 정기소독, 예방수칙 집중교육 등 학교 방역 대응상황을 점검·보완하, 필요 시 교육(지원)청 차원의 현장의견 수렴 등 지원을 강화한다.

윤건영 교육감은 "도내 모든 학교의 교육활동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됐지만 교직원 모두가 함께 공감하고 참여하는 새학년 교육과정 준비를 통해 더 안정적인 학사 운영이 이루어지도록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