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아세아그룹의 산업용지 전문 제조업체인 아세아제지가 대졸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채용분야는 기획·재무·자금·내부회계·자재관리 분야로, 채용 규모는 모집 분야별로 다르므로, 채용 관련 상세 내용은 아세아제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1차 서류 접수 마감은 2월 23일(목)까지이다. 서류 심사 후 실무진·임원면접, 건강진단 순으로 진행되며, 단계별 합격자는 개별 통보된다.
면접예정일은 3월 8일(수), 입사예정일은 3월 중순이며, 최종합격자들은 연수교육 후 현업 부서에 배치된다. 입사한 신입사원이 합격한 직군 내에서 직무와 조직을 탐색하고 장기적 관점에서의 성장을 돕기 위해 교육교재도 대폭 개편했다.
지원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교 인문, 상경(회계, 경영, 경제), 법학, 기계공학 전공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가 지원 가능할 수 있다.
제출서류는 입사지원서, 자기소개서, 성적증명서, 고교 생활기록부이며, 지원 이메일 recruit@asiapaper.co.kr 이다.
특히 모집분야 관련 전문 자격증 소지자, 컴퓨터 활용 및 외국어 우수자를 우대하며, 사업장 소재 지역사회 청년 일자리 확대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취지에서 지역 출신 대학 지원자의 입사지원을 환영한다.
한편, 아세아제지는 1958년 3월 7일 설립된 국내 최대 산업용지(골판지원지)제조업체로 유가증권시장(코스피 KS 02310) 상장기업이며 2021년 연결 기준 자산 9696억원, 매출 9457억원, 영업이익 939억원을 기록하였고, 임직원수는 270명이다.
아세아제지는 사내근로복지기금 운영, 주택구입 및 임차자금 지원, 학자금 전액 지원, 동아리 활동지원 등 복지수준을 운영하고 있다.
아세아제지 관계자는 회사의 성장을 이끌어갈 열정과 역량을 갖춘 다양한 인재를 만나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회사 측은 지속적인 청년 일자리 창출을 통해 기업으로서 책임 경영을 다 할 것이라고 설명하며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새로운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 중으로, 이번 공채를 통해 채용된 인재들과 함께 지속 성장 가능한 제지업체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세아제지의 최대주주는 아세아(주)이며, 계열회사로 아세아시멘트, 한라시멘트, 아세아산업개발, 경산제지, 제일산업, 유진판지, 에이팩, 에이피리싸이클링, 경주월드리조트, 우신벤처투자, 학교법인 문경학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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