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까지 3년간 협회장 수행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손재일 대표가 한국우주기술진흥협회(KASP) 총회에서 신임 협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4일 밝혔다. 손 대표는 2026년까지 3년간 KASP 협회장직을 수행한다.
손재일 대표. [사진=한화에어로스페이스] |
손 대표는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한화에 입사해 한화지상방산 대표, ㈜한화 지원부문 HR실장, 한화디펜스 대표를 지냈다. 작년 9월부터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를 맡고 있다.
한국우주기술진흥협회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포함해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현대로템, LIG넥스원 등 79곳이 회원사로 참여한다.
손 대표는 "민관 협력 강화 및 정책 제안, 우주산업 생태계 구축과 활성화, 산학연 기술교류 확대, 인재 육성 등을 통해 한국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aa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