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고속도로 안전보헙협회 추관 충돌 테스트서 TSP+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볼보자동차의 플래그십 SUV인 XC90, XC90 리차지 PHEV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 주관의 충돌 안전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이하 TSP+)에 선정됐다.
볼보자동차는 28일, XC90, XC90 리차지 PHEV는 강화된 등급 획득 조건 속에서 TSP+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볼보자동차의 플래그십 SUV XC90 [사진=볼보자동차]2023.02.28 dedanhi@newspim.com |
IIHS는 자동차 충돌로 인한 사망과 부상, 재산상의 피해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1959년 설립된 비영리 연구 및 교육기관으로 최첨단 설비를 갖춘 차량 연구 센터에서 북미 지역에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엄격한 테스트를 거쳐 매해 안전 등급을 발표한다.
볼보는 "해당 차량은 전복 방지 시스템, 교차로 추돌 감지 및 긴급 제동 시스템, 도로 이탈 보호 시스템 등 볼보자동차의 안전 시스템들이 최초로 적용된 상징적인 모델"이라며 "지난 2014년에는 IIHS 테스트에 새롭게 도입된 스몰 오버랩 테스트에서 2003년부터 사용해온 동일한 플랫폼으로 최고 등급인 'G(Good)'를 획득했다"고 말했다.
볼보자동차 세이프티 센터 책임자인 오사 하그룬드는 "볼보자동차 XC90은 도로에서 가장 안전한 차량 중 하나라는 점을 IIHS 등 공신력 있는 테스트를 통해 매년 입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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