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스포츠 축구

속보

더보기

쓰리디팩토리, 스페인왕립축구연맹과 파트너십 구축

기사입력 : 2023년03월02일 16:15

최종수정 : 2023년03월02일 16:43

스페인왕립축구연맹 루이스 루비알레스 회장 초청
RFEF와 메타버스·NFT 관련 사업 구체화
친선 경기 및 유소년 축구단 유치 목적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스포츠 메타버스 플랫폼 전문 기업 쓰리디팩토리(대표 오병기)가 스페인왕립축구연맹(RFEF)의 루이스 루비알레스 회장을 공식 초청해 파트너십 구축 및 사업 내용을 발표하는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루이스 루비알레스 스페인왕립축구연맹 회장이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쓰리디팩토리-스페인왕립축구연맹 파트너십 구축 및 추진 사업 발표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3.03.02 hwang@newspim.com

쓰리디팩토리는 2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누리볼룸에서, 스페인왕립축구연맹 소속 클럽인 FC바르셀로나, 레알마드리드CF 등과 한국 축구팀의 친선 경기 추진 및 유소년 축구단 유치, 메타버스/NFT 사업 추진 등에 대해 소개했다.

초청된 루이스 루비알레스 회장은 스페인왕립축구연맹의 회장이자 유럽 55개국 축구협회가 소속되어 있는 유럽축구연맹(UEFA)의 부회장으로 전 세계 축구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중 한 명이며, 이번 간담회가 첫 방한으로 그 의미가 각별하다.

스페인왕립축구연맹은 스페인 축구 클럽 2만 9000여개가 등록되어 있는 스페인 공식 최고 의사결정 기구이며, 쓰리디팩토리는 스페인왕립축구연맹의 공식 파트너로서 향후 5년간 스페인왕립축구연맹과 소속 클럽의 이름을 사용한 메타버스를 독점 제작, 운영한다. 또한 쓰리디팩토리는 지난해 11월 카타르 월드컵 행사장에서 스페인 172개 축구 클럽의 메타버스, NFT를 구축, 운영하는 사업권 계약을 스페인왕립축구연맹과 체결했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루이스 루비알레스 스페인왕립축구연맹 회장과 오병기 쓰리디팩토리 대표가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쓰리디팩토리-스페인왕립축구연맹 파트너십 구축 및 추진 사업 발표 기자간담회'에서 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03.02 hwang@newspim.com

오병기 쓰리디팩토리 대표는 "지난 2018년 쓰리디팩토리가 '레알마드리드 가상세계' 사업권을 확보하면서 스페인 축구계와 각별한 관계를 맺고 있다"며 "이번 루이스 루비알레스 회장 방한을 기점으로 현재 추진중인 온오프라인 사업을 더욱 구체화하고 파트너십을 통한 시너지를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쓰리디팩토리는 VR, AR, XR 및 메타버스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과 노하우를 보유한 글로벌 메타버스 전문기업으로, 현재 스페인 국가대표팀과 FC바르셀로나, 레알마드리드CF 등 172개 구단이 소속된 국왕컵(Copa del Rey) 및 슈퍼컵(Super Copa)의 메인 스폰서다. 지난달에는 사우디아라비아 슈퍼컵 결승전 기념 이벤트로 473장의 NFT를 발행해 1시간만에 완판, 현재 거래 총액 25억원에 달하는 성과를 얻기도 했다.

finevie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尹 지지율 2.3%p↓, 38.1%…"與 총선참패 '용산 책임론' 영향"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하락해 30%대 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8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5~1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38.1%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59.3%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2.5%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21.2%포인트(p)다. 긍정평가는 지난 조사 대비 2.3%p 하락했고, 부정평가는 1.6%p 상승했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부정 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36.0% '잘 못함' 61.0%였고, 30대에서는 '잘함' 30.0% '잘 못함' 65.5%였다. 40대는 '잘함' 23.9% '잘 못함' 74.2%, 50대는 '잘함' 38.1% '잘 못함' 59.8%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51.6% '잘 못함' 45.9%였고, 70대 이상에서는 60대와 같이 '잘함'이 50.4%로 '잘 못함'(48.2%)보다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38.5%, '잘 못함'은 60.1%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31.4% '잘 못함' 65.2%, 대전·충청·세종 '잘함' 32.7% '잘 못함' 63.4%, 부산·울산·경남 '잘함' 47.1% '잘 못함' 50.6%로 나타났다. 대구·경북은 '잘함' 58.5% '잘 못함' 38.0%, 전남·광주·전북 '잘함' 31.8% '잘 못함' 68.2%로 나타났다. 강원·제주는 '잘함' 37.1% '잘 못함' 60.5%로 집계됐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34.7% '잘 못함' 63.4%, 여성은 '잘함' 41.6% '잘 못함' 55.3%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 대통령 지지율 하락 배경에 대해 "108석에 그친 국민의힘의 총선 참패가 '윤 대통령의 일방적·독선적인 국정 운영 스타일로 일관한 탓이 크다'라는 '용산 책임론'이 대두되며 지지율이 하락했다"고 평가했다. 이준한 인천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도 "선거 결과에 대해 실망한 여론이 반영됐을 것"이라며 "최근 국무회의 발언 등을 국민들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도 아니고 경제 상황도 나아지고 있지 않아 추후 지지율은 더 낮아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04-18 06:00
사진
이재명 "尹 영수회담 제안 환영...총선 민심 가감 없이 전달하겠다" [서울=뉴스핌] 홍석희 윤채영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2일 윤석열 대통령이 영수회담을 제안한 것에 대해 "국민과 함께 환영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회의에서 "대통령을 만나 이번 총선에 나타난 민심을 가감 없이 전달하도록 하겠다"여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4.03.06 leehs@newspim.com 이어 "국민들께선 '살기 어렵다. 민생을 살리라'고 준엄하게 명령했다"며 "우리 정치가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를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대통령실과 정부 그리고 국회가 함께 변해야 한다"며 "국민을 위한 변화를 두려워해서도 또 주저해서도 안 될 것이다. 이번 회담이 국민을 위한 정치 복원의 분기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최근 중동 사태 등으로 고유가 현상이 심화하는 것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그는 "정부가 유류세 인하를 6월말까지 연장했지만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1700원을 넘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5개월만에 유가가 또 상승해 고물가 행진에 기름을 붓는 거 같아 참 걱정"이라며 "먹거리 고물가 지속으로 2월 물가 상승률이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평균을 넘었다. 35개 회원국 중 세 번째로 높다"고 부연했다. 이 대표는 "최근 고유가·강달러는 예상 못한 변수로 인식되고 있는데도 기재부 장관은 근원물가가 안정적이라 하반기 물가가 안정될 것이라 태연하게 말한다"며 "지난해 상저하고를 부르던 상황과 같다"고 말했다. 그는 "고유가 시대에 국민 부담을 낮출 수 있는 적극적 조치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민주당은 지난해 이런 유동적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횡재세 도입을 추진한 바 있다"고 주장했다. hong90@newspim.com 2024-04-22 10:07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