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오비맥주 '스텔라 아르투아', 캐치테이블과 '밥 먹자' 캠페인

기사입력 : 2023년03월06일 09:40

최종수정 : 2023년03월06일 09:40

소중한 사람들과의 저녁 식사 장려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오비맥주는 벨기에 맥주 브랜드 스텔라 아르투아가 캐치테이블과 '세이브 더 데이트(Save the Date)' 캠페인을 벌인다고 6일 밝혔다.

'세이브 더 데이트'는 일상 속 사소한 이유들로 가족, 친구 등 소중한 사람들과의 식사를 미뤘던 사람들에게 만남을 장려하는 캠페인이다.

[사진= 오비맥주]

스텔라 아르투아는 '밥 한번 먹자'는 약속을 미루는 사소한 핑계들을 한데 모아 스텔라의 전용 맥주잔인 챌리스 모양으로 형상화한 일러스트를 서울 시내 곳곳에 노출시켜 캠페인을 알린다. 해당 이미지 내 QR코드를 스캔하면, 캠페인에 참여하는 레스토랑을 확인하고 바로 소중한 사람과의 식사를 예약할 수 있다. 스텔라 아르투아의 공식 SNS 채널에 게재되는 온라인 광고에 삽입된 QR 코드를 통해서도 예약이 가능하다.

캠페인 이벤트 페이지에서 스페셜 메뉴 프로모션을 실시하는 식당을 예약할 경우, 소비자들은 각 식당의 대표음식, 스텔라 아르투아 생맥주, 증정용 한정판 맥주잔 챌리스가 포함된 스페셜 메뉴를 즐길 수 있다.

챌리스 디자인에는 인기 그래픽 아티스트 샘바이펜(SAMBYPEN, 김세동)이 참여해 특별함을 더했다. 스텔라 스페셜 메뉴는 오는 10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스텔라 아르투아 브랜드 매니저는 "벨기에 최고 맥주로 꼽히는 스텔라가 외식 트렌드를 선도하는 캐치테이블과 만나 소중한 사람과의 저녁식사가 주는 가치를 알리는 캠페인을 기획했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특별한 식사자리를 기념할 때 최적인 맥주 스텔라 아르투아의 매력을 알려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법원, 연세대 논술 시험 효력 정지 인용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연세대학교 논술 시험 문제 유출 논란과 관련해 법원이 수험생들의 손을 들었다. 서울서부지법 제21민사부(부장판사 전보성)는 15일 수험생 18명 등 총 34명이 연세대를 상대로 제기한 논술 시험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인용 결정을 내렸다. 2025학년도 연세대 수시모집 자연계열 논술시험 도중 한 고사장에서 시험지가 일찍 배부돼 문제 사전 유출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사진은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의 모습. [사진=뉴스핌DB] 가처분 신청이 인용되면 해당 전형은 집단 소송 결과가 확정되기 전까지 입시 절차가 중단된다. 이번 결정으로 논란을 빚은 연세대 수시모집 자연 계열 논술 시험은 본안 소송의 판결 선고가 이어질 때까지 합격자 발표 등 그 후속 절차의 진행이 중지될 전망이다. 연세대 논술 시험 문제 유출 논란은 감독관의 실수로 시험지가 1시간 일찍 배부되며 불거졌다. 감독관은 뒤늦게 시험지를 회수했지만 이 과정에서 수험생이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자연 계열 시험 문제지와 인문 계열 시험의 연습 답안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유됐다. 시험 도중에 문항 오류도 발견돼 시험 시간도 연장됐다. 앞서 수험생들과 학부모는 연세대를 상대로 논술 시험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 등을 서울서부지법에 지난달 21일 접수해 같은 달 29일 첫 재판을 진행했다. aaa22@newspim.com 2024-11-15 15:03
사진
김승연 회장, 한화에어로 회장 취임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그룹 내 방산사업을 직접 챙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을 자사 회장으로 신규 선임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가운데 오른쪽)과 장남 김동관 부회장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사업장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 이로써 김 회장은 ㈜한화, 한화솔루션, 한화시스템, 한화비전에 이어 한화에어로스페이스까지 총 5곳의 회장직을 겸하게 됐다. 김승연 회장의 합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러브콜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당선인은 지난 7일(한국시각) 윤석열 대통령과의 전화통화에서 "세계적인 한국의 군함 건조 능력을 잘 알고 있다"며 "선박 수출뿐 아니라 보수, 수리, 정비 분야에서도 양국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국내 방산기업들은 유지‧보수‧정비(MRO) 사업을 중심으로 미국 시장 진출 기대감이 커졌다. 한화그룹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오션, 한화시스템 등 방산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미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것으로 관측된다. 한화오션은 특히 지난 6월 미국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필리조선소 인수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김 회장은 트럼프 당선인의 대표적 인맥으로 꼽힌다. 김 회장은 트럼프 당선인의 측근 중 한 명인 에드윈 퓰너 미국 헤리티지재단 설립자와 40년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방산, 우주항공 등 글로벌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한 것"이라며 "미국 신정부 출범 등 대외 경제환경 변화 속에서 김 회장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ykim@newspim.com 2024-11-14 16:4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