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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 시즌2, 디즈니+ 韓 오리지널 최대 시청 기록

기사입력 : 2023년03월14일 14:05

최종수정 : 2023년03월14일 14:05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카지노' 시즌 2가 디즈니+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 중 공개 첫 주 기준 최대 시청 시간 기록했다.

디즈니+는 14일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 시즌2가 공개 첫 주(2월 21일 기준) 당사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 중 최대 시청 시간 기록을 경신했다. 이는 시즌1이 세웠던 기록을 훌쩍 뛰어넘은 기록"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카지노' 시즌2 포스터 [사진=디즈니+] 2023.03.14 alice09@newspim.com

이번 작품은 카지노의 전설이었던 '차무식'이 위기를 맞이한 후, 코리안데스크 '오승훈'의 집요한 추적에 맞서 인생의 마지막 베팅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남다른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미국 포브스와 뉴스위크, 넥스크 샤크 등 외신에서도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포브스는 "최민식이 등장할 때마다 집중하지 않기란 어렵다"고 보도했고, 넥스트 샤크는 "최민식과 함께 작업할 수 있다는 것은 이미 국제적인 스타덤을 얻었다는 것을 입증한다"고 전했다.

현재 '카지노' 시즌2는 매주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단 두 회만을 남겨두고 있어 전개에 궁금증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민회장 살인사건'의 강력한 단서를 손에 쥔 '차무식'의 예측 불가한 행보와 함께 '정팔'(이동휘)과 '상구'의 변화는 서서히 관계의 균열 조짐을 보이고 있어 긴장감을 더한다. 여기에 작전상 잠시 한국으로 돌아갔지만 그에 대한 수사를 멈추지 않은 코리안데스크 '오승훈'(손석구)의 필리핀 복귀와 행보가 불러올 파장이 예고되어 역대급 피날레를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카지노' 시즌2는 오는 15일 오후 4시 7화, 22일 8화가 공개된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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