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특파원

속보

더보기

[코인 시황] 비트코인, CS 인수 소식 후 28K 돌파

기사입력 : 2023년03월20일 09:28

최종수정 : 2023년03월20일 09:2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글로벌 투자은행 크레디트스위스(CS)가 UBS에 인수된다는 소식이 전해진 뒤 비트코인 가격이 2만8000달러를 돌파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한국시간 3월 20일 오전 8시 36분 현재 비트코인(BTC)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4.52% 오른 2만8270.1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 2위인 이더리움(ETH)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2.39% 전진한 1810.48달러를 기록 중이다.

비트코인 지난 24시간 움직임 [사진=코인데스크] 2023.03.20 kwonjiun@newspim.com

미국 실리콘밸리뱅크(SVB)와 크레디트스위스(CS) 등 글로벌 은행 위기가 불거지는 사이 비트코인은 투자자들 사이에서 피난처로 각광받으며 가파른 랠리를 연출했다.

지난 일주일 사이에만 비트코인 가격은 16% 올랐고, 연초 대비 비트코인 시가총액은 66%가 불어난 상태다.

골드만삭스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연초 이후 절대 수익률 기준으로 51%가 올라 기술주(16%)나 금(4%) 등 전통 투자 자산을 훨씬 앞지르고 있다.

간밤 UBS가 32억3000만달러(약4조2300억원)에 CS를 인수하기로 했으며, 최대 54억달러(약 7조713억원)손실 보전에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금융 위기는 일단 급한 불을 끈 모습이나 전반적인 은행 위기 확산 가능성은 사라지지 않은 상태다.

지난달 빅스텝(50bp 인상)을 취했던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이번 주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 인상 폭을 25bp로 낮추거나 동결할 수 있다는 전망 역시 비트코인에 보탬이 되고 있다.

선물시장에 따르면 21~22일 FOMC서 금리가 25bp 인상될 가능성은 71.6%, 동결 가능성은 28.4%다.

오안다 증권 선임 애널리스트 에드워드 모야는 미국 규제당국이 시그니처 은행의 가상화폐 부문의 인수 여지를 남겨둔 점도 시장에는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졌다고 밝혔다.

모야는 "시그니처 은행은 미국의 주요 가상화폐 은행으로, 해당 사업부문을 남겨두는 것은 가상화폐 업계의 장기 전망에 중요하다"고 평가했다. 

kwonji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