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교육

속보

더보기

3월 학평 '영어', 지난해 수능보다 어려워…체감 난도 높을듯

기사입력 : 2023년03월23일 15:19

최종수정 : 2023년03월23일 15:3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3일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 실시
영어, 지문 길이 길고 어휘 난도 높아
34번·38번 고난도 문항

[서울=뉴스핌] 소가윤 기자 =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학평)가 23일 치러진 가운데 영어 영역은 지난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보다 어렵게 출제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지문 길이가 길고 어휘 수준이 어려워 체감 난도가 더욱 높았을 것으로 예측된다.

이날 입시업계에 따르면 3월 학평 영어 영역은 기존 유형과 비슷하게 출제됐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올해 첫 고등학교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실시된 24일 오전 서울 용산구 용산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시험을 보고 있다. 2022.03.24 photo@newspim.com

하지만 전반적으로 지문 길이가 길고 어휘 수준이 어려워 수험생들의 체감 난도는 더욱 높았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지난해 3월 학평 영어 영역은 1등급 비율이 3.4%에 불과했는데 올해도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빈칸추론 유형인 34번과 문장삽입 유형인 38번이 고난도 문제로 출제됐다. 34번의 경우 지문 해석부터 선택지 구성까지 답을 찾기 어려웠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글의 순서 배열 유형인 37번도 학생들이 풀기에 어려웠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어법·어휘 문항은 정답 부분 문장을 독해하기가  까다로웠을 것으로 보인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1등급을 목표로 하는 수험생은 4~5번 등 고난도 문제를 집중적으로 학습하고, 2~3등급을 목표로 하는 수험생은 영어 기본기와 더불어 6~7번 등 중간 난도 문제를 연습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은 "절대평가인 영어는 일정 점수 이상을 목표로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실제 수능에서는 여러 가지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평소보다 1~2문제 더 틀릴 수 있기 때문에 모의평가에서 목표를 등급 경계보다 더 높게 잡아 학습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sona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