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KB증권,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 증권 이벤트 실시

기사입력 : 2023년03월27일 09:49

최종수정 : 2023년03월27일 09:49

[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KB증권은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청년형 소장펀드)' 판매 실시를 기념해 펀드쿠폰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2023.03.27 ymh7536@newspim.com

청년형 소장펀드는 청년층의 자산 형성 지원을 위한 정책금융상품으로 사회초년생인 만19세 이상 만34세 이하 거주(외국인 거주자 포함) 개인고객이, 직전 과세기간 총급여액 5000만원 이하 또는 종합소득금액 3800만원 이하의 소득 요건을 충족하면 가입할 수 있다.

청년형 소장펀드 출시는 이날 이며, 결제일 기준으로 12월 31까지 매수 할 수 있다. 청년형 소장펀드는 연간 600만원까지 최대 5년간 납입할 수 있고, 납입액의 40%를 소득공제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3년간 연 600만원씩 1800만원을 납입한다면 40%인 720만원의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세율 16.5%(과세표준 연 소득 1400만원~5000만원 구간)를 적용하면 3년 동안 약 118만 8000원의 세금을 돌려 받을 수 있다.

다만 가입 후 3년 안에 중도해지 시 총 납입액의 6.6%에 해당하는 추징세가 부과되니 유의해야 한다.

KB증권은 장기성장, 배당인컴, ESG 등 3가지 테마군의 5종 상품을 판매하며, 연 600만원 한도 내에서 복수의 펀드 가입이 가능하다.

또한 청년형 소장펀드 출시를 기념해 2030 청년 고객들에게 펀드 가입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3월 20일(월)부터 4월 28일(금)까지 약 한 달간 '브라보! 청춘! 깨비로 온(ON)' 펀드 쿠폰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브라보! 청춘! 깨비로 온(ON)'이벤트는 KB증권 홈페이지, HTS(H-able), MTS(M-able)에서 만19세 이상 만34세 이하 내국인 개인 고객이라면 누구나 조건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한 고객에게는 펀드쿠폰 5천원을 즉시 제공한다.

추가로, 청년형 소장펀드를 10만원 이상 신규 가입하고 자동이체를 월 10만원 이상 신청하여 2회 이상 납입하면 펀드쿠폰 1만원의 혜택을 7월 초에 제공한다.

이민황 KB증권 자산관리솔루션센터장은 "청년층의 다양한 투자 니즈를 반영하여 3가지 테마의 5종 상품을 선정했으며, 가입 한도 내에서 여러 상품의 가입도 가능하여 장기적립식 분산 투자를 통해 청년층 자산 형성에도 기여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상품 가입 시한이 올해 말인 점을 고려하여, 조기 가입을 통해 자산증대와 절세 혜택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ymh753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홈플러스 상품권 줄줄이 사용 중단 우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유통·외식업계가 잇달아 홈플러스 상품권 사용을 중단하고 나서고 있다. 회생절차가 시작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상품권 변제 지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선제 조치로 풀이된다. 일각에서는 제2의 티몬·위메프 사태로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다만 홈플러스 측은 제2의 티메프 사태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는 확대 해석이라며 상품권 변제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홈플러스 강서 본사 전경 [사진=홈플러스] 5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홈플러스 상품권 사용을 중단한 업체는 CGV, CJ푸드빌, 신라면세점, HDC아이파크몰, HDC신라면세점, 앰배서더호텔 등 6곳으로 나타났다. 이 외 나머지 제휴처들은 현재 홈플러스 상품권 사용 중단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내부적으로 사용 중단을 검토하고 있는 곳은 호텔신라, 아웃백 등이다. 신라호텔 관계자는 "현재 신라면세점은 상품권 사용을 중단했고 신라호텔은 현재 내부 검토 중에 있다"고 말했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이 운영하는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홈플러스 상품권 사용을 중단하기로 했다가 한나절 만에 입장을 번복하기도 했다.  다이닝브랜즈그룹 측은 "아웃백은 상황을 지켜본 후 (홈플러스 상품권) 제휴 중단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고 입장문을 냈다.  다만 홈플러스 측은 상품권은 일반 상거래로 변제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홈플러스의 지난해 상품권 연간 발행총액은 25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전체 상품권의 96%에 해당하는 2420억~2430억 원은 홈플러스 점포(마트, 익스프레스, 온라인)에서 사용됐다. 이 가운데 상품권 70억~80억 원가량은 외부 가맹점에서 쓰인 것으로 확인됐다. 전체의 4%에 해당하는 규모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저희 상품권은 대부분 자사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된다"면서 "지난해 기준 4%만 외부 가맹점에서 사용됐는데 그 규모도 100억원 안 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수취를 중단한 곳은 한 자릿수로 거의 영향이 없는 상황"이라며 "상품권은 일반 상거래 채권으로, 100% 변제가 되는 부분이며 지금까지 상품권 환불 요청 고객은 없었다"고 말했다. 현재 홈플러스와 제휴를 맺고 있는 가맹점 브랜드는 30여곳이다. 대표적으로 뚜레쥬르, 빕스, 더플레이스를 운영하는 CJ푸드빌을 비롯해 ▲아웃백 ▲CGV ▲HDC아이파크몰 ▲디큐브거제백화점 ▲제일모직 대리점(백화점 제외) ▲스퀘어원 ▲모다아울렛(대전·경주) ▲생어거스틴 등에서 홈플러스 상품권 사용이 가능하다. 앞서 홈플러스는 전날 신용등급 하락에 따른 잠재적 자금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업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울회생법원은 신청 11시간 만에 홈플러스의 회생절차 개시 결정을 내렸다. 이에 금융채권 상환은 유예되나, 협력업체와의 일반적인 상거래 채무는 회생절차에 따라 전액 변제된다. nrd@newspim.com 2025-03-05 17:06
사진
40개 의대 총장, 내년 의대증원 '0' 합의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의대가 있는 전국 40개 대학 총장들이 2026학년도 의대 모집 인원을 증원 이전인 3058명으로 하는 방안을 받아들였다. 5일 의료계 등에 따르면, 의대가 있는 40개 대학 총장 모임인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의총협)'는 이날 열린 온라인 회의에서 2026학년도 의대 모집 인원을 당초 5058명에서 2000명 줄인 3058명으로 조정하는 데 합의했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의대가 있는 전국 40개 대학 총장들이 2026학년도 의대 모집 인원을 증원 이전인 3058명으로 하는 방안을 받아들였다. 사진은 서울의 한 의과대학 학생이 이동하는 모습. 2025.03.04 yym58@newspim.com 이는 의대 학장들이 최근 정부에 의대 모집 인원을 증원 이전인 3058명으로 건의한 것에 대학 총장들도 뜻을 모은 것으로 해석된다. 앞서 대한의학회, 한국의학교육평가원,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 등 8개 의료계 단체는 전날 정부와 정치권에 보낸 공문에서 2026학년도 의과대학 입학 정원 동결을 요구한 바 있다. 공문에는 ▲2026학년도 의대 정원을 2024학년도 정원(3058명)으로 재설정 ▲2027학년도 이후 의대 총 정원은 의료계와 합의해 구성한 추계위원회에서 결정 ▲의학교육 질 유지 및 향상을 위한 교육부의 전폭적인 지원책 구체화 등 세 가지 요구 사항이 담겼다. dosong@newspim.com 2025-03-05 19:4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