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커머스 1회 방송 최고 1.13억 위안(약 213억원)판매기록 보유
3월 31일 'Brand Week In Korea' 진행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서울시 우수 중소기업의 국내외 유통 마케팅과 판로 개척을 지원하여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만드는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지난 3월 24일 서울의 아름다움과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기 위해 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마켓 내 조성하여 운영 중인 서울 뷰티‧패션 라운지 'B the B'에서 중국 최상급 왕홍 '쉬샨'을 SBA '서울어워드' 및 'B the B'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쉬샨(徐杉, Sherry)은 중국 가수 출신 왕홍으로 중국 SNS 채널(콰이쇼우, 더우인, 샤오홍슈 등)팔로워 848.1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시예누/리쥬란/메이크업포에버 등 뷰티상품 전문 판촉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하고, 라이브커머스 1회 방송으로 최고 1.13억 위안(한화 약 213억원)판매기록을 보유하는 등 마케팅 파급력이 큰 중국 인플루언서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서울산업진흥원 홍보대사로 위촉장을 받은 중국 인플루언서 쉬샨 [사진=서울산업진흥원] 2023.03.28 digibobos@newspim.com |
쉬샨(徐杉, Sherry)은 중국 왕홍 라이브커머스 전문 기업 레이블코퍼레이션의 초청으로 일주일간 한국을 방문하여 3월 31일 'Brand Week In Korea'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산업진흥원은 쉬샨(徐杉, Sherry)을 서울 중소기업의 우수상품 인증브랜드 '서울어워드'와 서울 뷰티‧패션 라운지 'B the B'의 홍보대사로 임명하여 서울 중소기업의 중국 마케팅 채널 확장을 지원한다.
'서울어워드'는 우수한 서울 중소기업 상품에 주어지는 인증브랜드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중심으로 선정하고 있으며, 약 25,000개의 상품을 대상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서울어워드'는 백화점 등 다양한 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우수한 중소기업의 상품을 소개하는 신제품 런칭 팝업 전시를 추진하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디지털 미디어 큐브와 같은 첨단 전시 매체를 활용하여 시민 대상 홍보 효과를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
서울의 아름다움과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기 위해 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마켓 내 조성하여 운영 중인 서울 뷰티‧패션 라운지 'B the B'는 '22년 9월 30일 개관 이후 약 6개월 간 27만 명의 시민이 방문한 MZ세대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B the B'는 서울을 대표하는 뷰티‧패션 브랜드와의 다양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22년 하반기에는 안다르와 함께 서울의 감성과 개성을 담은 애슬레저 제품을 선보이며 일상에 지친 서울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휴식하며 힐링할 수 있는 '서울을 걷다'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했으며, 4월부터는 아로마티카와 함께 지속가능한 라이프 '서울에 살다'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산업진흥원은 쉬샨(徐杉, Sherry)과 같이 마케팅 파급력을 보유한 중국 왕홍을 홍보대사로 임명하여, 단순 마케팅 활동이 아닌 중국 소비자 특성에 맞춘 라이브커머스로 서울소재 중소기업 상품의 인지도 제고 및 실제 판매 지원 등의 마케팅 채널을 확장 지원한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서울어워드와 'B the B' 홍보대사로 위촉된 쉬샨은 3월 31일 '쉬샨 Brand Week In Korea'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서울산업진흥원] 2023.03.28 digibobos@newspim.com |
3월 31일 레이블코퍼레이션이 개최하는 '쉬샨(徐杉, Sherry) Brand Week In Korea'행사에는 서울어워드 선정 화장품 브랜드 블랑디바, 베리홉, DPC, OTUS 등도 참여한다.
'쉬샨(徐杉, Sherry) Brand Week In Korea' 행사는 3월 31일 금요일 남산 K-POP센터에서 오후 12시부터 진행되며, 시예누, 궁중비책 등 국내 유명 뷰티브랜드 23개가 참여한다.
서울어워드 선정 브랜드인 블랑디바, 베리홉, DPC, OTUC 등도 참여하여 SNS콘텐츠 제작 및 라이브커머스 방송 등을 통해 중국 소비자 대상의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서울산업진흥원 마케팅본부 김성민 본부장은 글로벌 라이브커머스 참가를 통해 '중국 소비자 반응을 직접 관찰하고 시사점을 도출하여, 서울 소재 중소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 및 판촉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지원 사업을 계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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