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세~15세 아동대상 화상영어 서비스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온라인을 활용한 수업의 인기가 계속되고 있다. 특히 어린이들의 경우 온라인을 활용한 학원수업은 이미 일상이 되었다. 특히 영어의 경우는 온라인으로 다양한 컨텐츠들이 보급되었고, 원어민 선생님들이 직접 일대일 라이브 수업으로 수업을 진행하기도 한다.
무엇보다 영어는 외국어 수업이기 때문에 온라인을 통해서 외국에 거주하고 있는 원어민 선생님과 직접 수업이 가능하며, 영어 수업은 듣고 말하기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전화, 화상으로도 수업이 거의 완전하게 진행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화상영어는 인터넷 속도 및 기술의 발전과 함께 영어 학습을 주도하고 있다. 단순 회화의 전화영어를 넘어서 영어도서 및 여러 리딩 교재를 활용한 쌍방향 라이브 화상 수업이 가능하다.
제시잉글리쉬스쿨 |
온라인 영어학원 중 한 곳인 제시잉글리쉬스쿨은 7세부터 15세까지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화상영어를 제공하고 있다. 학원 관계자는 "코로나 이전과 비교하여도 아이들의 영어 수준이 상향 평준화 되고 있어 화상영어 수업에서도 자신있게 자신을 영어로 표현하고 선생님과도 적극적으로 영어로 소통하는 아이들이 많아졌다"고 한다. 코로나로 인해 작지 않은 시간 동안 실내에 머물렀던 아이들이지만 그럼에도 아이들의 영어실력은 그 이전보다 더 좋은 수준으로 발전한 모습이다.
현재 9번의 코로나 대유행 이 후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와 함께 많은 아이들이 가까운 오프라인 학원으로 돌아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온라인영어는 계속 아이들과 함께 할 것이고, 학원 수업 대체보다는 학원과 함께 하는 보충 수업의 형태가 될 것이다.
온라인 프로그램은 기본적으로 저렴한 수강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부모님도 경제적 부담 없이 꾸준하게 오래 지원할 수 있으며, 아이들도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보통 방학 중에는 주 3회 이상 온라인 화상영어 수업을 듣는 경우도 많지만 학기 중에는 보통 1회에서 2회 정도 아이들이 크게 부담 없을 정도로 듣는 것이 좋다"고 관계자는 말한다. "한 주 1회 정도 20분, 30분 수업은 아이들도 부담이 적기 때문에 영어 도서 리딩 또는 어린이 스피킹 같은 수업으로 한 주 1회 원어민 선생님을 만나는 시간은 어린이 영어 성장 발달에 큰 도움이 된다"고 제시잉글리쉬스쿨 관계자는 덧붙였다.
제시잉글리쉬스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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