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1~11일 인기 상품 엄선해 구매혜택 강화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CU는 내달부터 +1 증정 행사 등 구매 혜택을 강화한 '쓔퍼세일'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쓔퍼세일은 기존 월 단위로 진행되는 증정행사와는 별개로 매달 1일부터 11일까지 CU에서 인기 있는 상품들을 엄선해 ▲+1 증정 ▲4입·6입 맥주 번들 할인 ▲한정 기간 특가 세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상품을 구성한 행사다.
CU 쓔퍼세일 [사진=CU] |
CU는 이번 첫 쓔퍼세일에서 총 91종의 행사 대상 상품 중 절반 이상인 48종을 1+1 상품으로 구성하고, 이와 더불어 2+1 18종, 맥주 번들 할인 18종, 한정 특가 상품 7종을 선보인다. CU가 역대 진행한 기간 행사 중 가장 많은 수량이다.
1+1, 2+1 상품으로는 생수, 스낵, 즉석밥, 탄산음료 등 고객 구매 빈도가 높은 상품들을 비롯해 세제, 생리용품과 같은 생활용품까지 전 카테고리에 걸쳐 폭넓게 구성됐다.
맥주는 국산, 수입 구분 없이 6입 번들을 1만2000원에, 4입 번들을 8000원으로 약 30% 할인 판매한다.
한정 특가 상품은 정상 가격에서 최대 50% 할인된다. 묶음생수 대표 상품인 아이시스 8.0 2L(6입)은 5850원으로 반값에 판매한다. 반마리 훈제치킨과 양념 칼집 껍데기는 각각 30%,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진영호 BGF리테일 상품본부장은 "가까운 편의점에서 장을 보는 고객이 크게 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쓔퍼세일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CU는 매달 구매 혜택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들로 행사를 구성해 고객의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