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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성추문 입막음' 혐의로 기소...역대 美대통령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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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역대 대통령 중 처음으로 형사기소를 받았다고 뉴욕타임스(NYT)가 30일(현지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뉴욕 맨해튼 대배심은 트럼프의 '성추문 입막음'용 금품 지급 의혹과 관련해 기소를 결정했다.

맨해튼 검찰이 기소를 신청했고 이날 대배심은 과반 표결로 기소 진행을 승인했다.

같은 소식을 전한 CNN은 구체적인 혐의를 알 수 없지만 수 일 안에 공소장이 공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트럼프는 지난 2016년 대선을 앞두고 성관계 폭로를 입막음하기 위해 전직 포르노 배우에게 13만달러를 지급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당시 그는 개인 변호사였던 마이클 코언이 돈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비용을 트럼프 일가의 회사인 '트럼프그룹'이 변제해주기 위해 회계장부를 조작한 의심을 사고 있다.

이 소식은 트럼프가 오는 2024년 대권 재도전을 앞두고 켜진 적신호여서 주목된다.

친(親) 트럼프 공화당 의원들은 즉각 반발했다. 미 하원 법사위원장인 짐 조던 의원은 트위터에 "격분한다"고 썼고,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은 이번 기소 결정이 "완전히 전례없는 일이다. 재앙적인 사법체계의 무기화"라고 비판했다.

지난 2022년 11월 5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에서 중간선거 지원유세 연설하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2022.11.05 [사진=블룸버그]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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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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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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