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뉴스핌 라씨로] '영상 보안' 아이디스, '美 보안장비법' 수혜...中 경쟁사 5곳 美 시장서 퇴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코스타' 인수로 미국 시장 진출 확대

이 기사는 4월 4일 오전 08시55분 AI가 분석하는 투자서비스 '뉴스핌 라씨로'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서울=뉴스핌] 박두호 기자 = 영상 보안 기업 아이디스는 미국 기업 코스타테크놀러지 인수로 미국 시장 확대에 나선다. 또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서명한 보안 장비법의 조치로 중국 영상감시 장비가 미국에서 판매가 금지되면서 아이디스는 미국 시장에서 큰 경쟁사가 사라지게 됐다.

아이디스는 최근 미국 영상 보안 기업인 코스타테크놀러지를 인수했다. 코스타테크놀로지는 애플, 구글, 월마트 등 글로벌 기업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 코스타테크놀로지 자회사는 미국 공공 시설에 영상 보안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4일 아이디스 관계자는 "아이디스도 미국 시장에서 매출을 많이 올리고 있었는데, 코스타를 인수하면서 우리가 진입하기 어려웠던 공공과 유통 분야에도 들어갈 수 있게 됐다"며 "코스타와 코스타 자회사는 미국 내 주요 도시에 위치하고 있어 이를 판매 거점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회사 하나를 인수한 게 아니라 여러 지점을 낸 효과가 있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아이디스는 코스타테크놀로지 인수로 미국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면서 동시에 중국이라는 거대한 경쟁사도 사라지게 됐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 2021년 보안 장비법에 서명하면서 작년 11월부터 중국 5개 영상 보안 기업은 미국 시장에서 퇴출됐다. 아이디스 관계자는 "신규로 설치하는 건에 대해서 경쟁자가 사라지게 된 것으로 5개사가 점유하던 부분이 신규 시장이 됐다"고 설명했다.

[사진=아이디스]

국내 시장에서는 최신 기술을 CCTV와 결합시켜 새로운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다. 아이디스는 하드디스크를 저장 매체로 사용하는 DVR과 네트워크와 인터넷으로 데이터 송수신이 가능한 NVR이 주력 제품이다. 여기에 영상분석기술을 적용해 영상에서 필요한 정보를 검색까지 할 수 있는 VMS도 출시했다. 이제 안면과 숫자 인식, 사람들의 혼잡도 파악 등도 가능해진다.

아이디스는 카카오T의 스마트 주차 서비스에 인공지능을 활용한 차량 인식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어둔운 환경에서도 차량 번호판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주차 위치까지 안내해준다. 공장에서는 불꽃감지 카메라를 제공하고 있으며, 무인매장, 수술실, 공공영역에서도 고성능의 영상 장비 수요가 생기고 있다.

아이디스 관계자는 "결국 영상분석기술이 필요한 것으로 카메라에 요구하는 기술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며 "사회 변화에 발 맞춰 신제품을 개발하고 출시하며 제품 다각화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아이디스는 지난 2020년 매출은 1509억 원, 2021년 2040억 원, 2022년은 2699억 원으로 매년 매출액이 500억 원 이상 성장하고 있다. 작년 매출에서 해외 비중은 41%를 차지한다.

하지만 아이디스는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5% 인상을 목표로 세웠다. 아이디스 관계자는 "올해 경기가 좋지 않아 다른 기업들은 모두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다"라며 "그래도 우리는 선방해서 5% 성장을 이끌어낼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는 새로 인수한 코스타 매출은 제외한 수치"라고 덧붙였다. 

walnut_par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사진
'군기누설' 김용현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열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피고인은 국방부 장관으로서 군사기밀과 군인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책임이 있는 위치에 있었고, 누구보다 군사기밀과 특수임무 수행 인력의 신상정보 보호 필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며 "그럼에도 민간인인 노상원이 관련 인적사항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 군기누설 범행에 대해 피고인에게 가장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나아가 아무런 실체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계엄이 선포 단계에 이르는 동력 중 하나가 됐고, 단순한 군기누설이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넘어 위헌·위법한 계엄 선포라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판시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9 15: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