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크래프톤은 4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프로그램 '크래프톤 정글' 2기의 합숙 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71명의 합격생은 앞으로 5개월 간 자료구조, 알고리즘, 웹서버, 운영체제 교육을 받게 되며, 교육 과정은 '나만의 무기를 갖기' 프로젝트로 마무리된다.
크래프톤 측은 "국내 유수의 IT 기업들이 협력사로 참여해 멘토링을 지원하는 한편, 수료 교육생들의 채용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크래프톤 정글 2기 교육생들의 입소를 환영하는 김정한 크래프톤 대표. [사진=크래프톤] |
한편, 크래프톤 정글은 소프트웨어 개발자로의 커리어 전환을 희망하는 지원자를 선발해 육성하는 크래프톤의 CSR 프로그램으로, 국내 산업계의 개발자 구인난을 해소하고 청년고용 창출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 3월 첫 수료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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