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사회 서울시

속보

더보기

서울시, '약자동행정책' 온라인 서포터즈 '동행메이트 1기' 모집

기사입력 : 2023년04월06일 06:00

최종수정 : 2023년04월06일 06:00

약자동행정책 시민 공감대 제고
활동 실적에 따라 원고료 지급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서울시는 따뜻한 약자와의 동행 가치를 확산할 온라인 서포터즈 '동행메이트 1기' 20명을 10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처음 모집하는 동행메이트는 약자와의 동행 정책 정보와 관련 행사 소식, 정책 체험 후기 등을 개인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쉽고 빠르게 전달해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서울시 약자동행정책 온라인 서포터즈 '동행메이트' 1기 모집. [사진=서울시] 정광연 기자 = 2023.04.05 peterbreak22@newspim.com

서울시 약자동행 정책에 관심이 많고 사회관계망(인스타그램·블로그·유튜브 등) 활동이 활발한 운영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블로그는 일평균 방문자 1000명 이상,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는 구독자 1000명 이상인 매체를 운영하는 자 또는 블로그 인플루언서, 유튜브 실버버튼 보유자 등 운영자는 선발심사 시 우대를 받을 수 있다.

사진·디자인·영상 등 온라인 홍보에 활용되는 콘텐츠 제작 경험이 있는 경우에도 포트폴리오 제출 시에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선발된 동행메이트는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약자와의동행추진단'과의 협업을 해 정책 소개, 체험행사 수기, 약자를 위한 혁신 기술 소개 등의 콘텐츠를 기사 또는 영상으로 제작 후 사회관계망(SNS)에 게시하는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동행메이트에게는 위촉장 수여와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서포터즈 활동 종료 후 활동 증명서가 발급된다. 선발 결과는 5월 4일 오후 4시까지 서울시 홈페이지(고시공고)에 게시될 예정이며 합격자에 한해 연락처로 개별 문자 통보된다.

김미경 동행사업담당관은 "다양한 약자 관련 사업들을 체험수기 및 영상을 통해 시민에게 소개하고 사회적 약자에게 꼭 필요한 약자동행정책을 따뜻한 마음으로 우리 이웃에 전달할 서포터즈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peterbreak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