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부동산 건설

속보

더보기

장위10구역, 사랑제일교회 제척하고 재개발..."몇년 걸려도 강행"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장위10구역 재개발사업지에서 '알박기' 의혹을 받고 있는 전광훈 목사의 사랑제일교회가 철거를 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히자 장위10구역 조합이 사랑제일교회 제척 후 사업 진행을 결정했다. 

조합은 지난해 사랑제일교회 측에 500억원의 보상금을 지급하고 사업을 진행하려고 했지만 최근 장위8구역에서 건물을 매입하려다 불발된 전광훈 목사가 교회를 이전할 수 없다는 입장을 내놓자 곧바로 제척을 결정하게 된 것이다. 

장위10구역은 시간이 더 걸리더라도 사업 구역 한가운데 있는 사랑제일교회를 제척한 정비계획으로 재개발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1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장위10구역 조합은 이른 시일 내 조합총회를 열고 정비구역 재지정을 위한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성북구 장위동 사랑제일교회 leehs@newspim.com

장위10구역 조합과 사랑제일교회는 재개발 보상금 문제로 갈등을 빚었다. 당초 조합 측은 서울시 토지수용위원회가 감정평가한 대로 약 82억원과 종교 부지 보상금을 지급하려 했으나 교회 측은 이의 6배가 넘는 563억원을 요구했다.

조합은 사랑제일교회를 상대로 명도 소송을 제기했고 1·2·3심에서 모두 조합이 승소했지만 사랑제일교회는 명도를 거부했다. 조합은 사업 지연으로 피해액이 늘어날 것으로 우려되자 지난해 9월 총회를 열어 보상금 500억원과 대토 부지 735평을 주기로 합의했다. 하지만 이후 교회 측은 대토 부지 확대를 요구했고 수용이 어렵다면 전용 84㎡ 아파트 2채를 달라고 했다. 조합이 결국 이를 받아들여 교회는 이달 중 이주키로 합의했다.

하지만 전 목사는 지난 10일 기자회견을 열고 교회 이전 절차를 중지한다고 선언했다. 주민 편의를 위해 손해를 봐가면서 500억원으로 합의했지만 '알박기' 보도로 인해 교회 이전 중단을 결심했다는 게 전 목사의 이야기다.

상황이 이에 이르자 전 목사 측과 추가 협상 대신 정비계획을 바꿔 사업을 강행하는 방향으로 선회했다. 전 목사의 요구를 들어주다가 더 큰 피해를 볼 수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사랑제일교회를 빼고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선 정비계획부터 새로 수정해야 한다. 이후 사업시행 승인과 관리처분 인가도 다시 밟아야한다. 장위10구역의 답답한 마음이 전해졌다해도 절차에 따라 최소 1~2년은 추가로 걸릴 전망이다.

현재 장위10구역은 이주가 시작됐다. 거주민 이주는 끝났고 교회를 제외한 다른 시설물은 모두 철거된 상태다.

dong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화, 김광삼 투수코치·진종길 코치 영입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김광삼 전 LG 트윈스 투수코치와 진종길 전 NC 다이노스 코치를 영입하며 류지현 신임 감독 체제의 코칭스태프 개편에 나섰다. 한화는 23일 김광삼 코치와 진종길 코치를 새롭게 영입했다고 밝혔다. 두 코치는 오는 30일부터 일본 미야자키에서 진행되는 마무리 훈련에 합류해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LG 시절의 김광삼 투수코치. [사진=LG 트윈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김 코치는 류 감독과 LG에서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춘 지도자다. 신일고를 졸업한 뒤 1999년 LG에 입단해 2016년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은퇴 후인 2017년부터 LG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육성군 재활·투수코치와 2군 투수코치, 1군 불펜코치 등을 거쳐 2024년부터 올해까지 1군 메인 투수코치를 맡았다. 특히 류 감독과는 LG뿐 아니라 야구 국가대표팀에서도 감독과 투수코치로 호흡을 맞췄다. 김 코치는 이번 한화 합류로 선수와 지도자 생활을 통틀어 처음으로 LG가 아닌 구단에서 활동하게 됐다. 진 코치는 한화에서 선수 생활을 마친 인연이 있다. 부산고와 동의대를 졸업한 뒤 200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지명을 받았고, 2005년 한화에서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다. [서울=뉴스핌] NC 시절의 진종길 코치. [사진=NC 다이노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2007년 동의대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진 코치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NC에서 작전·수비·주루 코치 등을 역임했다. 한화는 앞서 류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한 데 이어 두 코치를 영입하며 2027시즌을 위한 지도 체계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3 17:07
사진
[날씨] 태풍 영향 제주·남부 중심 비 [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토요일인 24일은 태풍 '참피' 북상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부지방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4일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다. 비가 내리는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오는 2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20~60mm, 부산·울산·경남 20~60mm, 제주도 50~100mm(많은 곳 산지·중산간 150mm 이상)다. 아침 최저기온은 8~17도로 예상된다. ▲서울 13도 ▲인천 14도 ▲수원 14도 ▲춘천 10도 ▲강릉 13도 ▲청주 14도 ▲대전 13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4도 ▲부산 17도 ▲울산 16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측된다. ▲서울 21도 ▲인천 21도 ▲수원 21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전주 26도 ▲광주 19도 ▲대구 19도 ▲부산 19도 ▲울산 19도 ▲제주 22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남해·동해 앞바다 0.5~1.5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gdy10@newspim.com 2026-10-23 17: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