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플러스 온라인, 단골 매출 전년비 30% 증가 이유는?

기사입력 : 2023년04월18일 09:08

최종수정 : 2023년04월18일 09:0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단골 고객 신규 고객 보다 신선식품 구매 비중 높아
신선식품 강화 전략으로 단골 객수·매출 늘어

[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홈플러스 온라인은 지난 1~3월 단골 객수와 단골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평균 30%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이러한 단골 확보 비결을 '신선식품 경쟁력' 강화 전략에 있다고 봤다. 홈플러스는 대형마트를 물류 거점으로 활용하는 '마트직송'과 직원들이 배송 물품을 골라주는 '피커'를 통해 신선도를 보장한다.

실제로 단골·신규 고객의 장바구니를 분석해보니 신규 고객은 단골에 비해 유아동 용품 비중이 높았던 반면 단골 고객은 신선식품 비중이 약 45%를 차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홈플러스 온라인 앱 화면.[사진=홈플러스]

홈플러스시그니처 PB 상품 구매 패턴에서도 이러한 경향은 뚜렷하게 나타났다. 신규 고객은 제과음료와 같은 그로서리 중심의 소비 경향을 보였다면 단골 고객은 우유, 두부, 콩나물과 같은 신선식품 비중이 12% 더 높았다.

성별·연령대별 세부 데이터를 보면 20대 고객층 성장이 두드러졌다. 20대 단골 객수와 신규 객수가 모두 전년 3월 대비 각각 7%, 15% 증가했다. 같은 기간 20대 단골·신규 고객의 매출도 15%씩 올랐다.

그 중에서도 남성 단골 객수가 35% 증가하고 남성 단골 매출 또한 37%나 증가하며 여성 중심의 장보기 문화가 남성으로 바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혜영 홈플러스 온라인마케팅본부장은 "고객 편의에 집중한 편리한 온라인 쇼핑 경험은 물론 홈플러스의 신선식품 경쟁력이 단골 고객 확보의 일등공신"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편리하고 신선한 경험을 제공하는 홈플러스 온라인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ykno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