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정윤 기자 = 토요일인 22일은 전국이 구름이 많은 가운데 황사 영향으로 미세먼지가 '나쁨'을 나타내겠다.
21일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와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이에 따라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6도에서 13도, 낮 최고기온은 13도에서 22도가 되겠다.
황사는 이날부터 본격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시작해 오는 22일에도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강원영동, 경상권 오전 '매우나쁨', 오후 '한때나쁨'을 보이겠다. 그 밖의 전국 오전 '나쁨', 오후 '한때나쁨'을 나타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0.5~4.0m, 남해상에서 0.5~4.0m, 동해상에서 0.5~3.5m로 다소 높게 일겠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인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스퀘어 전망대에서 바라본 도심이 뿌옇게 흐리다. 2023.04.12 hwang@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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