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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어린이날 맞아 최대 규모 '포켓몬 페스타' 운영

기사입력 : 2023년04월24일 09:31

최종수정 : 2023년04월24일 09:31

약 1000평 규모 야외 공간에 갤러리 등 조성

[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롯데백화점은 오는 28일부터 5월 8일까지 가정의 달을 맞아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포켓몬 스프링 페스타 2023'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3306㎡(약 1000평 규모)의 잔디광장에 조성되는 포켓몬 스프링 페스타는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대규모 포켓몬 축제다. TV 애니메이션 갤러리와 '피카츄와 함께하는 퍼레이드', 팝업스토어, 그리고 각종 체험 콘텐츠가 있다.

포켓몬 스프링 페스타 2023.[사진=롯데쇼핑]

퍼레이드는 마지막 주말인 5월 5일부터 7일까지 열린다. 이번 퍼레이드에서는 실제로 탑승할 수 있는 '키즈 트레인'을 운영한다. 롯데백화점 앱에서 사전 응모 시 탑승 기회를 제공한다.

롯데월드몰 '아트리움'에서는 놀이동산을 콘셉트로 '포켓몬 팝업 스토어'를 연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포켓몬 fit 봉제인형'을 비롯한 300종류 이상의 포켓몬 인기 상품을 준비했다.

롯데월드몰 5층 아이코닉 브릿지에서는 '포켓몬 카드 게임'을 활용한 '포켓몬 카드 갤러리'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이밖에 각종 체험 이벤트를 비롯해 인기 모바일 게임 '포켓몬고'를 롯데백화점 잠실점과 롯데월드몰 월드파크에서 참여할 수 있다.

김지현 롯데백화점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부문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글로벌 인기 브랜드인 포켓몬과 함께,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 기획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ykno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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