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기관 연수단원 오리엔테이션 &직무 역량강화 통합교육
청년 예술인력 육성을 위한 10개월 인턴십 지원
4.25~27, 5.2~3, 총5일간 대학로 예술가의 집 & 스페이스쉐어 중부센터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는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3일까지 총 5일간 대학로 예술가의 집과 동대문 스페이스쉐어 중부센터에서 '2023년 문화예술기관 연수단원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사진=한국문화예술위원회] |
이번 교육은 전국 316개 문화예술 기관에서 연수단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청년 예술인력 461명을 대상으로 기본적인 노무 지식 교육과 함께 기관 적응 교육, 문화예술 직무 교육 등을 제공하여 문화예술계 입직을 돕고 일자리 적응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문화예술 분야 청년들 간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그룹 활동 중심으로 운영되며, 참여 연수단원들은 그룹 활동을 통해 향후 각자 몸담고 있는 문화예술 기관의 예술 활동을 연계하는 등 자발적으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훈련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예술위는 문화예술 분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극장, 미술관 등 공연예술과 시각예술 분야의 다양한 문화예술 기관에서 10개월간 연수단원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만 34세 이하의 청년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문화예술기관 연수단원 지원사업을운영하고 있다.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