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면 대박나는 2023 동행축제 개최
[세종=뉴스핌] 이태성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동행축제의 성공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에 나섰다.
소진공은 지난 1일 시작한 중소벤처기업부의 '함께하면 대박나는 2023 동행축제'에 ▲O2O플랫폼 ▲소공인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 ▲소상공인협동조합 ▲상권활성화 구역 ▲온누리상품권 ▲전통시장과 함께 참여한다고 3일 밝혔다.
먼저 소진공의 O2O플랫폼 진출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8개 플랫폼(배달의민족, 카카오, 요기요, OK캐쉬백, K-deal, 지그재그, 숨고, 토마토:우리동네장보기)과 협력해 동행축제에 참여하는 소상공인 4720개사의 제품을 기획전, 할인쿠폰, 홍보·마케팅, 이벤트방식으로 온라인 판매지원을 실시한다.
소공인 판로개척지원사업에 참여한 253개사의 제품은 우체국쇼핑, 네이버, 롯데온, 티몬, 위메프 등 온라인 유통플랫폼에서 동행축제기간 특별기획전과 다양한 판촉 이벤트와 함께 즐길 수 있다.
동행축제 홍보포스터 [자료=중소벤처기업부] 2023.04.21 victory@newspim.com |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과 연계한 행사도 진행된다. 구매인증 이벤트를 통해 300여명에게 에어팟, 치킨교환권, 커피교환권을 제공한다.
신한카드와 함께하는 연계 소비지원금 행사를 통해 백년가게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10% 청구할인 쿠폰 3만매, 50명을 추첨해 2만 포인트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소상공인협동조합 제품은 온라인 특별기획관과 특별할인전으로 만나볼 수 있다. 위메프, 11번가, 쿠팡, 지마켓, 옥션, 우체국쇼핑에서 소상공인협동조합 53개사의 제품 할인을 지원한다.
9일부터 15일까지 동행축제 집중 기간에는 30% 할인, 그 외의 기간에는 15% 할인을 지원한다.
상권활성화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상권 17곳에서는 상권별로 문화공연, 구매고객 대상 경품행사 등 다양한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온누리상품권의 월 할인 구매 한도는 지류가 100만원, 충전식 카드형과 모바일이 150만원까지 확대돼 판매 중이다.
전국 전통시장에서 소비촉진행사도 진행된다. 오프라인에선 데일리이벤트를 통해 매일 100명에게 온누리상품권 3만원을 지급하고, 누적 5일 이상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50명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25만원을 지급한다.
온라인에선 쇼핑몰에 입점한 전통시장·상점가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무료배송을 지원한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함께하면 대박나는 2023 동행축제의 성공을 위해 전사적인 역량을 발휘했다"며 "온·오프라인으로 동행축제에 참여해 각종 할인혜택과 이벤트를 누리고, 소상공인·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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