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컨콜] 최수연 네이버 대표 "상반기 쇼핑 매출 성장률 20.7% 기록...플랫폼 고도화·DB 광고 확대 통해 성장 가속할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네이버가 올해 커머스 사업의 매출 성장을 위해 플랫폼 고도화 및 자체 상품 DB 광고 확대,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에 나선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8일 열린 2023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커머스 사업 부문은 연초 소비심리 둔화와 오프라인 활동 증가로 국내 이커머스 시장의 평균 성장세는 정체 내지 낮은 자릿수로 둔화하였음에도 1분기 네이버 커머스의 전체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19.7% 성장한 11.6조원으로 견조한 성장률을 유지했다"며 "새롭게 연결 편입이 완료된 포쉬마크 제외 시에는 전년 동기 대비 13.2% 증가했다. 이 중 제휴몰을 제외한 플랫폼 상품 거래액은 8조원으로 브랜드 및 스마트 스토어가 성장을 견인하며 전년 동기 대비 20.7% 증가했고, 서비스 거래액은 오프라인 활동 증가와 플랫폼 고도화에 따른 시장 점유율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2.2배 성장한 1.5조원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이어 "네이버의 커머스 사업은 기존의 신규 창업자와 중소형 판매자 중심의 생태계에서 한 발 더 나아가 대형 브랜드들이 유입되고 안착하며 모든 성장 단계의 셀러와 동반 성장해나가는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부터는 새로운 셀러의 지속적인 유입뿐만 아니라 판매자들이 사업을 하며 발생하는 다양한 애로사항들의 해결을 위해 추가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수십 개의 고도화된 커머스 솔루션과 기능을 본격적으로 출시하여 판매자들의 매출 성장 가속화를 지원하고 쇼핑 사업의 수익성 개선 역시 모색하고 있다"며 "브랜드 향으로는 효과적인 브랜딩 판매 및 배송 그리고 고객 관리를 아우르는 특화된 솔루션들을 제공하며 통합 D2C 플랫폼으로 발전하고 있다. 이 중에서도 출시된 B2C 물류 솔루션 네이버 도착 보장은 98%에 육박하는 높은 배송 성공률과 전용 태그를 기반으로 구매율뿐만 아니라 브랜드의 신뢰도를 동시에 높이고 있으며 판매 예측성을 향상하여 브랜드의 재고 관리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네이버 로고. [사진=네이버]

또 "출시 3개월 만인 현재 전체 브랜드 스토어의 20% 가량이 도착 보장 솔루션을 도입하였으며, 이를 활용하고 있는 CJ제일제당, LG생활건강, 샘소나이트 등 주요 업체의 거래액은 전년 대비 1.5배에서 3배까지 증가하며 높은 마케팅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우수한 성과가 확인되고 있는 만큼 추후 합리적인 수수료 체계도 도입하여 수익화도 함께 진행해 나가겠다"며 "모든 스토어를 대상으로 한 커머스 솔루션 마켓에서는 AI 타겟팅 기반 추천 툴, 클로바 MD와 자동결제 기능이 결합된 정기 구독 솔루션이 베타 기간을 거쳐 1분기에 정식 유료 서비스로 론칭되었고, 높은 구매 전환율과 판매자 수수료의 몇 배를 상회하는 ROI를 나타내며 이용자 수를 늘려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나아가 "(지난) 1월 5일 신규 연결 편입된 북미 C2C 패션플랫폼 포쉬마크는 최근 대다수의 미국 패션 C2C 플랫폼들이 역성장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높은 유저 리텐션을 기반으로 성장을 지속하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였다. 또한 마케팅 비용 최적화 영업 비용 효율화 등의 노력으로 빠르게 수익성을 개선시키며 기존의 2024년을 목표로 했던 EBITDA 흑자 전환을 조기에 달성하였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비용 효율화와 신규 수익화 노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라며 "4월 중 라이브 커머스 기능인 포쉬쇼 라이브 도입 후 연 환산 기준 라이브 거래액이 1조원 가까이 나타나며 우수한 초기 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최근에는 기존에 없었던 원픽 기반 검색광고 상품을 첫 도입하여 수익 모델을 확장하였고 검색어 매칭 정확도 또한 개선되며 구매 전환율이 향상되고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앞으로도 네이버의 쇼핑 렌즈, AI 검색 등 여러 기술력을 융합시켜 더 많은 시너지를 함께 창출해 나갈 계획이며, 이미 네이버 커머스 부문 매출의 20% 가까이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글로벌 커머스 사업 성장의 큰 축으로 만들어 나가려고 한다"며 "최근 전 세계적으로 제3의 광고시장 물결로서 리테일 미디어 네트워크가 주목받고 있는데, 네이버 쇼핑은 이미 이용자 및 판매자 생태계 그리고 상품 DB 규모 측면에서 강력한 입지와 높은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 글로벌 광고 시장이 경기 둔화 및 소비 침체의 영향으로 다소 부진한 모습을 이어나가고 있으나 네이버는 압도적인 상품 DB와 광고주 베이스를 기반으로 다양한 플랫폼으로 뻗어나가 추가 성장 동력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내에서는 네이버 쇼핑에서 다나와, 번개장터 등 20여 개의 다양한 외부 매체에 제공하고 있던 자체 상품 DB 광고를 최근 국내 최대 C2C 플랫폼인 당근마켓에도 성공적으로 제공하기 시작하였으며 일본에서는 작년부터 이어진 라이브 테스트에서 검증된 성과를 기반으로 네이버의 기술 및 노하우를 야후 재팬 내 쇼핑과 로컬 부문에 접목하기 시작했다"며 "추후 포쉬마크와 왈라팝에도 회사의 검색과 광고 기술을 적용하여 서비스 품질을 제공하는 한편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일본 등 해외 리테일 미디어 시장에서도 영향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단독] 위례선 트램, 법 공방에 개통 '제동'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서울시가 위례선 노면전차(트램)를 둘러싼 법령 해석 논란과 관련해 서울경찰청을 상대로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트램 전용로에 도로교통법 적용 여부를 두고 양 기관의 해석이 엇갈리면서 교통안전심의 절차가 사실상 중단된 상태다. 이번 행정심판 결과에 따라 올해 12월로 예정된 위례선 트램 개통 일정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제기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4월 서울시는 서울경찰청을 상대로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에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위례선 트램 전용로가 교통안전심의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한 서울경찰청의 결정을 바로잡겠다는 취지다. 아직 양측에 심리기일이 통보되지 않은 상태다. 재결기간으로 지정된 7월 20일 전에 심리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트램이란 도로 위에 레일을 깔고 달리는 전기 철도차량이다. 서울시가 조성 중인 위례선 트램은 마천역(5호선)을 출발해 복정역(수인분당선·8호선)과 남위례역(8호선)을 잇는 총연장 5.4㎞, 12개 정거장의 노면전차 노선이다. 2021년 착공에 돌입한 후 현재 공정률 96.1%다. 개통 목표는 올해 12월이다. 서울시는 트램 전용로 관련 횡단구간에 대한 신호기, 횡단보도 및 신호등 등 교통안전시설을 마련했다. '교통안전시설 등 설치·관리에 관한 규칙'에 따라 도로 교통사고 방지 및 교통소통 확보 목적으로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할 경우 각 관할 경찰청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야 한다. 교통안전시설의 종류와 설치 기준 등은 도로교통법과 시행규칙을 따른다. 다만 서울시와 서울경찰청은 위례선 트램이 도로교통법 내 어떤 조항에 해당하는지를 두고 이견을 보이고 있다. 서울시는 도로교통법 제2조7의2를 위례선 트램에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해당 조항은 트램 전용로를 '도로에서 궤도를 설치하고 안전표지 또는 인공구조물로 경계를 표시하여 설치한 도로 또는 차로'로 규정한다. 시는 법이 이미 트램 전용로를 도로의 한 형태로 인정하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경찰청이 위례선 트램 전용로 전 구간에 대한 교통안전심의를 진행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반면 서울경찰청은 도로교통법 제2조1를 근거로 내세운다. 해당 조항에서 정의한 도로(도로법에 따른 도로, 유료도로법에 따른 유료도로, 농어촌도로 정비법에 따른 농어촌도로, 불특정 다수의 사람 등이 통행할 수 있도록 공개된 곳으로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을 확보할 필요가 있는 장소)에 위례선 트램 전용로가 해당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위례선 트램 전용로는 경찰청 교통안전심의 대상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이에 트램 전용로 관련 교통안전시설에 대한 교통안전심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서울시는 트램이 도로와 맞닿아 있는 만큼, 도로교통법과 철도안전법을 중복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도로교통법상 절차를 거치지 않고 철도안전법만 충족하는 상태에서 교통안전시설을 설치·운영한다면, 향후 적법성을 두고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 반면 서울경찰청은 트램이 철도시설이며, 철도안전법에 따른 절차를 밟아야 한다는 시각이다. 철도안전법 관할 부처인 국토교통부 소관 사항이라는 것이다. 결국 중앙행정심판위원회의 판단이 중요할 전망이다. 위원회 재결에 불복하는 기관은 행정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 소송이 시작될 경우 위례선 트램의 개통 일정이 밀릴 가능성이 크다. 서울시 관계자는 "행정심판 결과에 따라 향후 대응을 내부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며 "국토교통부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에 갈등 조정을 요청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트램은 52톤에 달하는 중량 철도차량으로 제동거리가 일반 차량에 비해 3배 이상 길고 궤도 운행으로 회피 기동이 불가능하다"며 "철도 지식이 없는 경찰이 심의할 경우 시민 안전을 담보할 수 없어 전문기관의 안전 심의가 필수적"이라고 했다. blue99@newspim.com 2026-07-01 10:51
사진
강훈식, 靑 뉴미디어풀단과 특별인터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1일 오후 3시 뉴스핌을 비롯한 청와대 뉴미디어풀단 9개 매체와 공동인터뷰를 한다. 청와대 춘추관 오픈스튜디오 개설을 기념해 마련한 '청와대 라이브' 특별인터뷰에 강 실장이 첫 게스트로 출연한다. 특별인터뷰는 뉴스핌 유튜브 채널 뉴스핌TV 등 뉴미디어풀단의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지난 4월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국무총리공관에서 열린 제8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4.22 ryuchan0925@newspim.com 뉴미디어풀단은 청와대가 변화하는 언론 환경에 발맞춰 청와대 출입과 취재 기회를 확대하고자 신설한 청와대 출입기자단이다.  현재 뉴스핌을 비롯해 고발뉴스, 굿모닝충청,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뉴스토마토, 삼프로TV, 시민언론 민들레, 시사인(IN), 장윤선의 취재편의점 9개 매체가 소속돼 있다.  뉴미디어풀단은 강 실장과 함께 이재명 정부 출범 1년 성과와 향후 과제, 외교와 사회·문화, 경제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인터뷰와 진단을 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직접 공개한 3대 메가 프로젝트를 비롯해 중동전쟁 상황에서 급박하게 진행된 원유 수급 전략 뒷이야기와 저출산 극복 대책 등 국정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을 한다.  뉴스핌은 청와대 뉴미디어풀단으로서 유튜브 뉴스핌TV 채널에서 국정 현안과 정책 이슈에 대한 이슈파이터, 정국진단 라이브를 통해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방송을 하고 있다. 청와대 영상 콘텐츠도 1주 평균 30개 이상 제작 중이다. 이강혁 뉴스핌 편집국장은 "대통령의 국내외 일정부터 타운홀 미팅과 부처 업무보고, 청와대 정책과 현안 브리핑을 실시간 생중계와 쇼츠, 하이라이트의 다양한 편집본으로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 국장은 "뉴스핌은 현장 라이브와 오픈스튜디오 촬영, 24시간 방송이 가능한 전문성과 인력을 갖추고 있다"며 "간판 콘텐츠인 '이슈터미네이터' '긴급진단' 프로그램을 통해 담론을 형성하고 실질적인 정책·입법으로 이어지는 공익 언론의 뉴미디어 기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the13ook@newspim.com 2026-07-01 08:5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