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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첨단기술·소통으로 '뉴 리더십' 만드는 정기선 HD현대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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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션 출범에 조선업계 변화, 글로벌 1위를 지켜라
친환경 선박 미래 원천기술 확보 노력, 자율운항 투자
사내 유튜브 통해 소통 강조, 존중과 소통 핵심 가치로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조선 빅 3중 하나인 대우조선해양이 한화와의 기업 결합을 통해 '한화 오션'으로 탄생하면서 업계에서는 장기적으로 HD현대와 한화오션의 경쟁이 치열해질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이처럼 조선업계의 변화가 시작된 가운데 1위를 지켜야 하는 HD현대의 차기 리더십인 정기선 사장의 비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기선 HD현대 사장 [사진=HD현대]

정 사장은 과거 노동집약적이었던 조선업의 첨단기술에 박차를 가함과 동시에 사내에서는 '자부심이 느껴지는 회사'로 대표되는 복지와 소통을 통해 MZ세대에게도 친근하게 다가가는 리더의 모습을 보여주며 새로운 리더십을 만들고 있다.

정기선 사장이 가장 공을 들이는 것은 첨단기술 확보다. HD현대는 최근 글로벌 친환경 선박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것에 이어 향후 수소, 메탄올, 암모니아 등 친환경 선박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면서 미래 원천기술 확보에 주력하고 있는데, 이를 가장 강조하는 것이 정 사장이다.

HD현대는 미래선박, 수소연료전지, 디지털, 헬스케어 등 4대 미래사업 분야와 청정수소, 화이트바이오 등 자회사의 신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정 사장은 HD현대의 사내 벤처로 출발한 자율운항 계열사 '아비커스'에 전폭적인 지원을 하면서 선박 자율운항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정 사장은 지난 1월 CES 2022에 참석해 "지난 50년 세계 1위 쉽빌더로 성장한 것에 이어 앞으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는 퓨처 빌더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하는 등 그룹의 미래를 미래 해양 모빌리티에 두고 있음을 분명히 했다.  

정 사장은 기업 문화 변화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HD현대가 현대정신의 '창조적 예시', '적극 의지', '강인한 추진력'을 계승하는 '세상을 이끄는 혁신'과 '두려움 없는 도전' 외에 '서로에 대한 존중', '모두를 위한 안전'을 그룹의 핵심 가치로 내세운 것도 정 사장 시대 HD현대를 가늠할 수 있게 한다.

정 사장은 지난 2월 10일 그룹 계열사 최고 경영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탑팀 워크숍;에서 HD현대 리더의 덕목으로 '존중'과 '소통'을 가장 먼저 강조하기도 했다.

정 사장은 최근 자사 유튜브를 통해 직원들과 소통을 늘리고 있다. 정 사장은 여기서 음식과 취미, 회사 등에 대한 주제로 '밸런스 게임'을 통해 취향과 취미 등을 공개했다. 정 사장은 여기서 '요거트 뚜껑 버리기'와 '쭈쭈바 꼭지 버리기'를 선택해야 하는 질문에서 "요플레 뚜껑은 안 먹을 수가 없다"면서 쭈쭈바 꼭지 버리기를 선택하는 등 인간적인 모습을 보였다.

정 사장은 또 지난 2월에는 최근 입사한 HD한국조선해양 신입사원 10명과 함께 식사와 티타임을 갖고 'CEO와 MBTI토크'를 내놓기도 했다.

정 사장은 사내 복지에도 나서고 있다. 최근 HD현대는 경기도 판교의 신사옥에서 사내 어린이집을 개원했는데 만 0세부터 5세까지의 자녀를 둔 임직원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직원들이 유연근무제를 채택하거나 귀가가 늦어진 경우에도 등하원 시간을 조정할 수 있게 했고, 아침, 점심, 간식은 물론 저녁까지 친환경 식재료로 만든 하루 네끼 식사를 무상제공하는 등 세심한 복지에 나서고 있다.

HD현대 관계자는 "사내 복지도 그렇고 정기선 사장은 유튜브 등을 통해 소통을 하면서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만들어가려고 노력하고 있다"라며 "혁신에도 적극 나서고 있는데 스마트 조선소 등 혁신과 변화를 야기하고, CES 등에서 미래 기술을 강하게 주문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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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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