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골프존문화재단(이사장 김영찬)은 지난 18일, 대전광역시 동구청에서 동구 지역 소외계층 가정 총 450세대에 약 1800만원 상당의 생필품 키트를 전달하는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후원식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후원식에 참석한 (왼쪽부터)대전광역시 자원봉사센터 구자행 센터장, 대전광역시 동구 박희조 구청장, 골프존 조이마루 김윤길 사업부장, 대전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 오건영 사무국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골프존] |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후원사업은 대전과 대전 외 지역으로 수혜 대상 지역을 나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연간 총1억80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로 3년 연속 진행되고 있다.
이번 동구 지역 후원식은 골프존 조이마루 김윤길 사업부장, 대전광역시 자원봉사센터 구자행 센터장, 대전광역시 동구 박희조 구청장, 대전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 오건영 사무국장 등의 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생필품 키트는 장기간 보관 가능한 물품(간편식, 즉석조리식품 등)으로 구성됐으며, 해당 지역의 시·군청 및 봉사센터 등을 통해 각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골프존문화재단 김영찬 이사장은 "재단에서 준비한 작은 정성이 지역사회에 희망으로 전달되길 바라며, 나눔과 배려의 경영철학에 따라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선행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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