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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EU, 외교장관 전략대화 신설…그린·보건·디지털 3대 파트너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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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정책에 EU 지지·협력 의사 확인키로
호라이즌 유럽 준회원국 가입 본 협상 개시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샤를 미셀 유럽연합(EU) 상임의장, 우르술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과 실시한 정상회담에서 외교장관 전략대화 신설, 그린·보건·디지털 등 3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샤를 미셀 EU 상임의장, 우르술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과 정상회담, 공동 기자회견을 가졌다.

[성남=뉴스핌] 윤창빈 기자 = 윤석열 대통령, 김건희 여사가 지난 21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G7 정상회의를 마치고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으로 도착해 공군1호기에서 내리고 있다. 2023.05.21 pangbin@newspim.com

양국 정상은 8년 만에 '양자 관계 진전 평가 및 환경·보건·디지털·경제 안보 등 새로운 분야 협력 공약'이라는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구체적으로 ▲한·EU 외교장관 전략대화 신설 ▲3대 파트너십(그린·보건·디지털) 체결 ▲주요 외교정책·구상에 대한 EU 측 지지 및 협력 의사 확인 ▲경제 안보 증진 및 회복력 있는 공급망 구축을 위한 공조 강화 ▲한국 '호라이즌 유럽' 준회원국 가입 본 협상 개시 등이 있다.

양국 정상은 3대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기후행동, 환경보호, 에너지 전환 등 포괄적 기후·환경 분야에 대한 협력을 확대한다.

또 '한·EU 보건 비상 대비 대응에 대한 행정약정' 체결을 통해 의료 대응 수단 연구·혁신·제조, 심각한 초국경적 보건 위기 대비, 백신 접종 및 생산 역량에 대한 제3국 지원 등 보건 분야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지난해 11월 체결된 '한·EU 디지털 파트너십' 후속조치 마련 및 실행, 제1차 '디지털 파트너십 협의회'를 개최한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양 정상은 '담대한 구상' 및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EU 측 지지 확보를 통해 한·EU 대북정책 공조 강화 및 한국의 대북정책에 대한 국제사회 지지 저변을 확대하기로 했다.

여기에 양측 인·태전략 간 비전, 중점 추진 분야 등 포괄적인 접점을 재확인해 연계 프로젝트 발굴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경제 안보 증진 및 공급망 구축을 위한 공조도 강화한다. EU 경제입법(탄소국경조정제도(Carbon Border Adjustment Mechanism, CBAM), 핵심원자재법(Critical Raw Materials Act, CRMA)) 등 관련 협의를 지속하며 조기 경보시스템 개발에 대한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현행 산업정책대화(IPD)를 공급망·산업정책 대화(SCIPD)로 확대하고 제1차 SCIPD를 연내에 개최키로 했다. 반도체 공급망 안정을 위해 공동 메커니즘 개발 및 EU 반도체법(Chips Act)에 대한 협의도 지속한다.

양국 정상은 '호라이즌 유럽' 준회원국 가입을 위해 본 협상을 개시하기로 했다. 지난해 2월 한국의 호라이즌 유럽 가입의향서 제출 이후 4차례의 탐색 회의 및 실무회의를 진행했으며, 이날자로 본 협상 단계에 진입했다.

한편 한·eu 정상은 올해 수교 60주년을 맞아 2018년 이후 5년 만에 대면으로 정상회담을 개최했다. 두 정상의 동시 방한은 2012년 제6차 정상회담 이후 11년 만이다.

앞서 한국에 도착한 두 사람은 각자 트위터 계정으로 소식을 전했다. 폰데어라이엔 위원장은 트위터에 청계천변 사진을 올리며 "수교 60주년 기념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을 찾아 매우 기쁘다"며 "오늘날 세계는 우리의 결속을 더 강화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우리는 청정 에너지, 연구, 디지털 등 전략적 분야에서 협력을 심화할 것"이라고 썼다.

미셸 상임의장은 이날 오전 판문점을 방문한 인증샷을 첨부하며 "비무장지대(DMZ)는 한반도의 상처다. 세대들은 찢겨 흩어져 있고 자유를 향한 열망은 언제나 강해질 것"이라며 "북한의 핵무장은 역내 평화를 위협한다"고 했다.

미셸 상임의장과 폰데어라이엔 위원장은 정상회담에 앞서 국립현충원을 방문하기도 했다.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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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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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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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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