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이경화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고용노동부가 전국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손을 잡았다.
22일 건보공단은 안전 문화 확산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고용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공단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안전에 대한 관심과 노력을 촉구하는 메시지를 담은 4대보험 고지서 210만장을 발송하고 다음 달에는 산업안전보건 핵심 메시지 확산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22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고용노동부 실무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2023.05.22 kh99@newspim.com |
이태근 건보공단 총무상임이사는 "지속적인 안전메시지 전파를 통해 안전 보건문화가 확산되고 더욱 공고해지길 바란다"며 "공단도 본연의 목적인 국민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안전 홍보활동을 강화 하겠다"고 말했다.
류경희 고용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이번 협약식을 기점으로 안전문화가 많은 사업장과 일상생활 곳곳에 스며들어 생명과 안전, 보건을 중요시하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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