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ERP 전문 기업 영림원소프트랩과 케이엔아이씨가 다음 달 1일 창원 컨벤션센터 602호에서 '내부회계와 경영분석 트렌드'를 주제로 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영림원소프트랩과 남부지역 총판 파트너 케이엔아이씨(KNIC)는 이번 협업 세미나를 통해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확장 모듈을 소개한다. 한창 이슈가 되고 있는 내부회계관리를 중심으로 한 ERP 활용법을 안내하면서 업계 관계자들에게 산업 현황과 활용사례도 발표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내부회계관리제도의 과거(검토수준), 현재(감사수준 내부회계) 미래(연결 내부회계) ▲기업 환경에서 반드시 알아야 하는 내부회계 시스템 구축 방안 ▲K-System 경영분석모델 찾는 경영 통찰력 ▲모바일 근태관리와 급여 아웃소싱 서비스 ▲효과적인 ERP 활용을 위한 확장 전략 총 5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내부회계와 경영분석 트렌드 세미나. [사진=영림원소프트랩] |
최근 회계기준과 감사수준 변화,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한 온라인 중심으로의 비즈니스 환경 변화 등으로 많은 기업들이 내부회계관리 시스템 도입 혹은 재구축 과제에 직면하고 있다. 또한, 경영분석 모델 역시 기존의 엑셀 가공정보를 바탕으로 한 현황 제공 방식에서 벗어나 제품, 영업, 부사, 지역 등 다양한 측정값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경영 인사이트까지 제공하는 형태로 발전해가고 있다.
영림원소프트랩과 케이엔아이씨는 세미나에서 이러한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최신 경영분석 모델 트렌드와 내부회계관리 전략을 발표할 예정으로, 기업 재정의 운영 효율성 강화에 큰 도움이 되리라 기대하고 있다.
본 세미나 참가비는 무료이며, 영림원소프트랩 홈페이지 팝업창에서 사전 신청을 한 후 참여할 수 있다. 세미나 중에는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개별상담을 지원하고 업계 관계자들이 자유롭게 교류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할 예정이다.
케이엔아이씨 남창현 대표이사는 "세미나에서 기업의 회계 담당자들이 실무에 즉각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대응 전략을 많이 얻어 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정부 정책 및 비즈니스 환경 등을 예의 주시해 선제적으로 해결법을 제시하는 자리를 지속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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