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진 스타트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
"대덕구는 이미 다회용품 사용을 적극 실천"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최충규 대전 대덕구청장이 "미래세대에 가치 있는 대덕구를 물려주자"며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지난 2월 27일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SNS에 '1회용품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면서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시작돼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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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최충규 대전 대덕구청장이 구민과 시민들의 챌린지 동참을 기대하며 SNS에 올린 사진·게시물 캡처 `2023.05.24 gyun507@newspim.com |
최충규 청장은 22일 자신의 SNS에 챌린지 동참 글과 사진을 게재하며 "대덕구는 이미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사무실에 다회용컵 비치 등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1회용품 사용 여부 실태 자체 점검 등을 통해 1회용품보다 다회용품을 사용하도록 적극 실천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미래세대에 가치있는 대덕구를 물려주기 위해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실천하자"며 구민과 시민들의 챌린지 동참을 기대했다.
최 청장은 정용래 유성구청장의 추천으로 제로 챌린지 참여를 마무리하면서 다음 주자로 황규철 옥천군수와 방기봉 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을 지목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