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롯데카드는 소아암 환아와 가족이 쉴 수 있는 공간 조성을 위해 후원금 1억8200만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이사와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소아암 쉼터는 지방 거주 소아암 환아와 가족이 치료를 받는 동안 머물 수 있는 독립된 형태의 소규모 숙박 공간이다. 서울 주요 병원 접근성이 높은 대학로와 교대역 인근에 쉼터가 있다. 이번 기부금은 5번째 쉼터 개소에 이용된다
롯데카드는 또 소아암 환아 치료비 지원을 위해 임직원이 기부한 사회공헌기금 약 635만원도 전달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아암 환아 지원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공헌 캠페인을 진행해 ESG 경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롯데카드 조좌진 대표이사(왼쪽)가 23일 서울 종로구 롯데카드 본사에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선원 사무총장(오른쪽)과 함께 소아암 쉼터 후원 및 임직원 사회공헌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롯데카드] 2023.05.24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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