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롯데카드는 서울시립대 도시과학빅데이터·AI연구원과 빅데이터 분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데카드와 연구원은 이번 협약에 따라 ▲롯데카드 결제 데이터 기반 상권 분석 및 초개인화 추천 모델 공동 개발 ▲공동 과제 수행을 위한 연구 협의체 구축 ▲데이터 분석 방법론 등 지식 공유를 통한 산학 지식 아카이브 구축 등을 협력한다.
롯데카드는 카드 회원과 가맹점 결제 데이터 등 데이터를 연구원에 제공한다. 또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협업 플랫폼 상권 분석 서비스와 빅데이터 분석 예측 모형 등을 고도화한다.
고영현 롯데카드 데이터사이언스실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의 카드와 도시 빅데이터 분석 분야의 강점을 결합해 데이터스 서비스 등 데이터 기반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심도 높은 분석 모델을 개발할 수 있게 됐다"며 "연구원과 다방면의 학술 지식 교류도 지속해 데이터사이언스 경쟁력을 한 차원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왼쪽부터) 롯데카드 고영현 데이터사이언스실장과 서울시립대 도시과학빅데이터·AI연구원 전종준 원장이 16일 서울 동대문구 서울시립대학교 본관 회의실에서 진행된 빅데이터 분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롯데카드] 2023.05.16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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