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솔라라이트는 사용 후 배터리 재활용산업 핵심기술인 건식방전 공정과 폐에너지 기반 300kWh ESS 시스템을 통해 자원순환 플랫폼을 구축하고 양산성 검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솔라라이트 |
개발 시스템은 사용 후 배터리(폐배터리)내의 폐에너지를 회생방전하여 사용 후 배터리로 설계된 ESS(폐배터리)에 저장·보관 후 재사용 하는 기술로써, 폐배터리만으로 에너지 순환 시스템을 구축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전기차 수요가 증가하면서 배터리 및 자동차 산업 전반에서 LiB를 재사용·재활용하고자 하는 추진력에 힘이 실리고 있는 실정이다.
㈜솔라라이트의 사용 후 배터리 ESS 시스템은 전기자동차 폐배터리 내 에너지를 전력변환부를 통해 에너지저장장치(ESS)에 저장하고, 전력 저장고 역할을 하는 ESS에 저장된 에너지는 재공급 될 수 있어 폐자원을 재자원화하는 유기적인 비즈니스 모델로써 선순환 체제 종합 비전을 선보인 것이다.
ESS 시장 진입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저장장치 또한 폐배터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용한 배터리를 재활용 할 수 있어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 에너지·자원 절약과 탄소 배출 저감까지 가능한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인 전력공급 솔루션이다.
이 시스템은 전력변환부, 통신 및 모니터링부, 배터리부, 방전부로 설계되어 있으며, 전기차 폐배터리와 에너지 저장장치(ESS)를 함께 배치해 배터리 라이프사이클에 기반하여 에너지를 안정적으로 회생 및 공급할 수 있는 친환경 경제모델이다. 배터리 성능은 80%이상 유지하면서 비용은 50%이내로 줄였다.
방전부에 도입된 회생방전기술은 방전 시 소모되는 열 에너지를 재활용 할 수 있는 전력회생기술로써 배터리 잔존 전력을 자가소비 또는 송전 하는 형태로, 배터리가 지속가능한 전력원이 되도록 자원 활용 극대화를 실현하는 핵심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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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에너지 지속가능성에 주목하였으며, 전기차 시장의 꾸준한 확대에 따른 LiB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체계적이고 친환경적인 재활용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전기차 수요가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세계 각국은 탄소중립의 핵심기술이 되는 건식방전을 도입한 사용 후 배터리 ESS 사업을 미래폐자원 활용 비전으로 주목하고 있다.
이에 이동형 에너지 이송장치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활용 기반을 적극 마련할 뿐만 아니라 전기자동차 사용 후 배터리 회수와 재사용에 이르기까지 자원 선순환 구조로 사업영역을 확장해 나가며 RE100·ESG 일환을 실천하고 있다.
㈜솔라라이트 측은 "건식방전기술을 바탕으로 폐배터리 에너지 순환이라는 선제적 산업 진출에 뒷받침되는 안정적인 공급망과 핵심역량 확보가 결실을 맺게 된 것"이라며, "이는 검증 및 인증평가의 표준이 되어 이후 사용 후 배터리 재활용 산업의 시범사업이 될 수 있는 면모를 갖추어 현재 자체개발 및 적용하여 실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한편, ㈜솔라라이트는 혁신적이고 미래가치가 높은 개발기술로 대구시 스타기업으로 선정되어 친환경기업으로서 지역육성산업에 이바지하고 있다.
whits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