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가 전국 최초로 부산에서 열린 제1회 기후산업국제박람회의 폐막을 알리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성공을 기원하는 드림콘서트를 마련했다.
시는 27일 오후 6시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부산 최초로 열리는 '드림콘서트'와 연계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드림콘서트 장소인 아시아드주경기장에 설치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홍보 포토존[사진=부산시] 2023.05.26 |
올해로 29회째를 맞는 드림콘서트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전국 최초로 부산에서 열린 '제1회 기후산업국제박람회'의 폐막을 알리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콘서트를 찾은 국내·외 미래세대와 국제박람회기구 회원국 관계자 등 주요내빈을 대상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와 개최후보도시 '부산'의 역량과 매력, 그리고 유치 의지를 다채로운 방법으로 적극 홍보한다.
우선 공연장 주출입구가 있는 아시아드주경기장 데크에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 '부기' 조형물을 설치하고, 포토존을 조성한다. 미래세대를 비롯한 관람객에게 2030부산세계박람회와 부산에 대한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당일(27일) 포토존 앞에서 찍은 사진을 '2030부산세계박람회'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입구, 귀빈실, 리셉션장 등 주요내빈(VIP)이 이동하거나 머무르는 모든 공간을 활용, 부산시의 새로운 도시브랜드와 결합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문구를 자연스럽게 표출한다.
이 외에도 시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를 위해 ▲ 공연장 내부 대형 현수막 활용 홍보 ▲ 공연 전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영상 송출 ▲ 드림콘서트 공식 누리집 활용 홍보 배너 표출 ▲ 가로등 배너 활용 홍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25일부터 5월 27일까지 제1회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관을 운영해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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