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증권·금융 카드

속보

더보기

삼성카드, 건강 특화 '삼성 iD VITA 카드' 출시

기사입력 : 2023년06월01일 10:27

최종수정 : 2023년06월01일 10:27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삼성카드는 의료비 부담을 줄여주는 건강 특화 카드인 '삼성 iD VITA 카드'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카드는 의료비와 보험, 헬스, 뷰티 등 건강 특화 영역에서 높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먼저 병원, 의원, 약국 등 의료 영역에서 20% 결제일 할인을 제공한다. 의료비 할인은 전월 실적에 따라 최대 2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생명보험과 손해보험 등 보험 이용 시 10% 할인 혜택을 월 최대 1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아모레몰, 초록마을, 삼성카드 쇼핑 '헬스케어관'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도 20% 할인 혜택을 월 최대 1만원까지 제공한다.

아울러 할인점과 이동통신 등 일상 영역에서도 혜택을 제공한다. 해외 가맹점 및 해외 직접구매건에 대해 월 이용금액 관계없이 1%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할인점과 이동통신·렌탈·멤버십에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점 10% 할인 혜택은 이마트, 트레이더스홀세일클럽, 롯데마트, 홈플러스, 농협하나로마트 이용 시 제공된다.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월 최대 1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그밖에 이동통신, 코웨이, SK매직, 웰스 등 렌탈, 쿠팡 로켓와우 멤버십,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 정기 결제 시 10% 할인을 월 최대 5000원까지 받을 수 있다.

삼성카드는 이 카드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혜택을 고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카드는 이 카드 출시와 함께 삼성카드 쇼핑 '헬스케어관'을 구축했다. 삼성카드 회원만 이용 가능하다. 건강보조식품과 건강보조기구 등을 헬스케어관에서 구매할 수 있다.

삼성 iD VITA카드는 색다른 선택형 플레이트 3종을 제공한다. 유자향이 나는 '비타민' 플레이트, 레몬향이 나는 '프레쉬' 플레이트와,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만든 '밸런스' 플레이트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카드 연회비는 국내 전용과 해외겸용 모두 2만원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삼성 iD VITA 카드는 증가하는 의료비 부담을 줄여주고 일상 생활 속 할인 혜택도 제공하는 카드"라며 "앞으로도 '삼성 iD 카드'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추가해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삼성카드] 2023.06.01 ace@newspim.com

 

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7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