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키움증권은 스포츠를 중계하듯 즐기는 콘텐츠를 선보이며 유튜브 구독자수가 128만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2023.03.06 ymh7536@newspim.com |
키움증권은 기존의 정적인 투자 콘텐츠 형태를 탈피해 새로운 시도로 시청자들을 불러모으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매달 진행되는 키움영웅전 투자고수들의 포트폴리오를 중계하는 '키움영웅전 중계'는 주목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키움영웅전 중계는 채널 구독자 평균보다 20%가량 높은 남성 시청자들이 시청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된다.
이외 숏폼 영상을 통해 보여주는 '미국주식 실적 인포그래픽'이나 '포모의 HTS로그인' 등은 빠르게 휘발되는 콘텐츠를 소비하는 요즘 MZ(밀레니얼+Z)세대들의 취향을 저격해 타콘텐츠보다 2030세대 시청률이 5~10%가량 더 높게 나타나는 특징을 보이고 있다고 회사는 전했다.
안석훈 키움증권 투자콘텐츠팀 부장은 "잘 아는 투자전문가가 나오는 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시청자들이 투자를 잘 알게 하는게 중요하다"며 "투자 초심자부터 투자전문가까지 아우를 수 있는 컨텐츠 대한민국 대표 투자정보플랫폼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ymh753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