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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한동훈 향해 "특권 놀이터 전락한 검사파견제 정상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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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 기준 명명백백히 밝혀야"
"특권 위해 권한 부여한 것 아냐"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4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향해 "특권 놀이터로 전락한 검사 파견제도를 정상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입장문을 내고 "정부 요직 곳곳을 검찰 출신들로 채우고도 검사왕국을 확장하겠다는 욕망에 끝이 없다"고 비판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가 지난 3월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코바나컨텐츠 제3자 뇌물제 의혹 관련 김건희 특검 요청 입장문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2023.03.03 leehs@newspim.com

대책위는 한 장관이 지난해 6월 문재인 정부에서 도입했던 '검사 파견 심사위원회'를 폐지한 것을 두고 "검찰에서 사실상 마음대로 파견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며 "한 장관이 취임한 이후 법무부 내 간부 직책 가운데 비검사 임명이 가능한 12개 이상의 직책에도 계속 검사가 임명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검찰을 통제해야할 법무부에 검사 출신들을 잔뜩 앉혀놓은 것"이라며 "특히 핵심 부서에는 신자용 검찰국장·권순정 기획조정실장·김석우 법무실장 등 친윤으로 꼽히는 대표적인 검사들이 파견근무 중"이라고 했다.

대책위는 "금융감독원에 파견된 천재인 검사는 한동훈 장관과 함께 조국 전 장관 수사팀에 있었고, 한 장관의 '채널A 기자 강요미수 사건 수사'팀에 있다가 당시 검찰에서 한동훈 장관에 대한 수사 지휘를 내리자 반발해서 수사팀에서 제외된 인물"이라며 "천 검사는 '정원 외 인원'으로 없던 자리까지 만들어 금감원에 파견됐다"고 꼬집었다.

아울러 대책위는 "'핵보검', 즉 핵심 보직은 검사 차지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로 파견검사 제도가 줄 잘 서서 스펙 쌓는 일부 검사들의 특권 놀이터로 전락했다"며 "국민의 세금이 쓰이는 만큼 어떤 기준으로 검사들을 파견하고 있는지 기준을 명명백백히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대책위는 "주요 정부 기관에 파견된 검사들이 도대체 어떤 업무를 하며 어떤 대우를 받는지 국민들에게 낱낱이 공개하라"며 "검사들 자리 나눠먹기 하라고, 무소불위의 검찰 특권이나 지키라고 국민이 검찰에게 막강한 권한을 부여한 것이 아니라는 점을 명심하기 바란다"고 했다.

parks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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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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