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시의회가 오는 7일부터 제229회 정례회를 열어 안건 처리에 나선다.
5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회기는 오는 20일까지 진행된다.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비롯해 각종 조례안 등 48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여수시의회 전경 [사진=여수시의회] 2022.07.29 ojg2340@newspim.com |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상임위원회별 안건 심사가 있다. 13일부터 15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열리며, 16일과 19일 시정 전반에 대한 질문‧답변이 예정돼있고 마지막 20일 본회의에서 각종 안건을 처리한 후에 폐회 예정이다.
주요 안건은 ▲여수시 의무부담이나 권리 포기에 관한 의결 조례안 ▲여수시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여수시 연안여객선 이용 섬주민 숙박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이다.
김영규 의장은 "결산 심사는 다음해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이 더욱 효율적이고 알뜰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밑바탕이다"며 "지난해 예산이 시의적절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되었는지 꼼꼼하게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