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미디어 콘텐츠로 손 뻗은 이통3사…제2의 우영우 어디?

기사입력 : 2023년06월05일 16:31

최종수정 : 2023년06월05일 16:31

IPTV 업고 오리지널 콘텐츠 생산
KT는 드라마, SKT는 예능, LGU+는 키즈로 특화

[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이동통신 3사가 내건 '탈통신' 사업 확장이 자체 보유한 인터넷TV(IPTV)와 함께 미디어 콘텐츠 분야에서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KT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나는 솔로 등의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SK텔레콤은 오리지널 예능, LG유플러스는 키즈·스포츠 특화 콘텐츠 등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올해 준비된 KT 스튜디오지니의 콘텐츠 라인업. [사진=KT]

KT 미디어 콘텐츠의 핵심은 '오리지널리티'다. 자체적으로 확립한 미디어 밸류체인에서 콘텐츠를 발굴하고 제작해 직접 유통까지 한다. KT의 콘텐츠 자회사 스튜디오지니의 '우영우 신화', '나는 솔로(SOLO)' 열풍이 우연이 아닌 이유다. 우영우는 넷플릭스 글로벌 1위를 기록하며 KT스튜디오지니가 2년 만에 흑자로 전환하는 원동력이 됐다.

KT는 2020년 디지코(DIGICO, 디지털 플랫폼 기업) 선언 이후 이후 미디어 밸류 체인 확립을 위해 사업 구조 개편에 나섰다. 밀리의 서재, 스토리위즈 등의 플랫폼에서 원천 지식재산(IP)를 발굴하고 스튜디오지니에서 콘텐츠를 제작하면 KT알파에서 유통하고 ENA채널, IPTV에서 직접 방영하는 자체 공급망을 구축한 것이다. 이후 올레TV의 이름을 '지니TV'로 교체하며 미디어 콘텐츠 브랜드 정체성을 '지니'로 통일하는 혁신을 단행했다.

2025년까지 그룹 전체 미디어 매출 5조원이라는 도전적인 목표를 밝힌 KT는 지난해 미디어 분야 전년 대비 9% 상승한 매출 4조2000억원을 달성하며 순조롭게 성장 중이다. 다만 경기침체에 따른 광고시장과 커머스 시장 축소로 콘텐츠 자회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6% 감소했다.

예능 부문에서는 '나는 솔로(SOLO)'의 성장이 거세다. ENA 채널과 SBS가 공동 제작한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나는 솔로는 매 기수의 스토리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6월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 평판 순위에 따르면 나는 솔로는 쟁쟁한 지상파 예능과 함께 10위권으로 진입했다. '혜미리예채파', '지구마불 세계여행' 등 신규 예능도 흥행했다.

SK텔레콤은 오리지널 예능 콘텐츠 제작과, 웹툰 IP 독점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자회사 SK브로드밴드의 미디어에스는 에스엠컬처앤콘텐츠(SM C&C),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등으로부터 콘텐츠를 독점 제공받으며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신과 함께', '진격의 할매들', '천하제일장사' 등 자체 예능을 꾸린 후 OTT 웨이브, 티빙 등의 온라인동영상플랫폼(OTT), Btv 등에 공급하기도 했다.

이를 기반으로 성장한 SK텔레콤의 미디어 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10% 이상 증가한 3932억원을 기록했다. 미디어에스 관계자는 "자체 콘텐츠는 300여개 채널 중에서 공중파, 종편 제외하고 10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개국 2년만에 이 정도의 오리지널 라인업을 보유한 것은 고무적인 성과"라고 자평했다.

OTT 관계사인 웨이브는 지난해 웹툰 원작인 '약한 영웅'을 선보였고, SBS와 동시 편성한 '모범택시' 역시 성장세에 기여했다. 웨이브는 신규 콘텐츠 강화를 내세우며 지난 4월 12편의 독점 콘텐츠를 공개했다. 다만 티빙과 웨이브의 합병설이 지속적으로 제기될 만큼 적자 폭이 확대되면서 눈에 띄는 실적 반등은 아직인 상황이다. 

LG유플러스의 자체 제작 콘텐츠 '아워게임 : LG트윈스'.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키즈·스포츠 분야에 특화된 프리미엄 콘텐츠로 가닥을 잡았다. LG유플러스는 키즈 전용 OTT 서비스 '아이들나라'에 보이는 백과사전, 그림책 콘텐츠 등을 도입하며 아동 미디어 사업을 강화했다. 아이들나라는 지난해 LG유플러스가 발표한 U+3.0 '4대 플랫폼' 전략 중 하나다. LG유플러스는 관련 콘텐츠 확보를 위해 째깍악어, 호두랩스, 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 등 키즈 관련 스타트업에 투자하기도 했다.

LG유플러스가 지난해 10월 내놓은 스포츠 인기 유튜브, 방송영상을 제공하는 플랫폼 '스포키'는 출시 7개월 만에 누적 이용자 1500만명을 돌파했다. 회원가입이나 로그인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무료 서비스로 유입률을 증가시켰다. 구단별 응원 페이지 등 개인화한 프리미엄 콘텐츠를 제공하며 고객 만족도를 높인 것이 전략이다.

LG유플러스의 자체 미디어 콘텐츠도 만들어질 예정이다. 지난해 스튜디오 엑스플러스유(STUDIO X+U)를 두고 콘텐츠 제작을 전담하는 콘텐츠 제작센터가 신설됐다. 지난 3월 공개한 다큐멘터리 '아워게임: LG트윈스'는 티빙 오리지널로 판매되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 시점에서 콘텐츠 강화를 위한 LG유플러스의 왓챠 인수설이 다시 고개를 들었지만 LG유플러스는 "투자를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일축했다.

◆넷플릭스와 정면충돌한 IPTV..."협력이 관건"

하지만 통신사들의 비통신 부문 성장을 견인하던 미디어 사업이 정체기를 맞이할 것이라는 전망도 잇따른다. 넷플릭스와 같은 대형 OTT와 인구 감소로 인한 소비층의 변화 때문이다.

그간은 통신사의 미디어, 콘텐츠 사업은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IPTV 덕분에 추가 투자에 대한 부담을 덜었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예측됐던 OTT 공룡 넷플릭스와의 충돌은 피할 수 없었다. 저렴한 가격에 자체 콘텐츠 역량도 우수한 넷플릭스를 제치고 IPTV 신규 가입자를 유치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실적에 드러나기 시작한 것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 5월 발표한 2022년 하반기 유료방송 가입 현황에 따르면 IPTV를 비롯한 유료방송 가입자 수는 3624만명. 직전 반기 대비 24만명 증가했다. 직전 반기 대비 약 1.8% 증가하며 성장 둔화가 가시화됐다.

이에 지난해부터 이통3사의 IPTV 브랜드는 경쟁뿐 아니라 협력을 선택하기도 했다. 콘텐츠 공동전략 수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3000억 규모의 공동 투자를 진행했다. 협력의 첫걸음으로 영화 '외계+인'이 영화관 상영을 마친 후 3사 IPTV에서 동시 송출됐다. 

업계에서는 IPTV 이용률이 가장 낮은 1인 가구의 증가도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 있다. 강국현 KT 커스터머부문장은 지난 5월 열린 미디어 데이에서 "IPTV의 가장 큰 위험요소는 인구감소와 낮은 결혼율"이라고 진단했다.

통신업계 한 관계자는 "각 이통의 콘텐츠 투자 규모는 넷플릭스와 같은 대형 OTT 투자 규모보다는 적을 수밖에 없다. 따라서 완전 경쟁 구조보다는 협력과 공동 브랜드 구축과 같은 선택지로 생태계 보호를 꾀해야 한다"고 말했다. 

bean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콘리뷰] 8만팬 매료시킨 블랙핑크 [고양=뉴스핌] 이지은 기자 = 솔로 활동을 마치고 다시 완전체로 뭉친 그룹 블랙핑크가 새로운 월드투어의 포문을 열었다. 강렬한 퍼포먼스에도 흔들림 없는 안정적인 라이브를 선보이며 블랙핑크는 '월드 클래스'의 면모를 다시 한 번 각인시켰다. 블랙핑크가 지난 5일부터 6일, 양일간 경기 고양시에 위치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새 월드투어 '데드라인(DEADLINE)'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K팝 걸그룹 최초로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 단독 입성한 것이자, 1년 10개월 만의 투어이다. 양일간 공연에는 7만8000명의 팬들이 함께 했다. [고양=뉴스핌] 이지은 기자 = 경기 고양에 위치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블랙핑크의 새 월드투어 '데드라인'을 개최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2025.07.06 alice09@newspim.com 지난 월드투어 '본 핑크(BORN PINK)'로 전 세계 팬들과 만나왔던 블랙핑크는 이번 새 투어의 포문을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로 열었다. 이어 '핑크 베놈(Pink Venom)'로 공연장을 한순간에 압도시켰다. 이날 지수는 "'2025 블랙핑크 데드라인 월드투어-고양'에 오신 모든 분들을 환영한다. 둘째 날이니 다들 더 잘 노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멤버들은 각자 소개를 짧게 한 후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을 이어갔다. 플로어 석에 앉은 팬들은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블랙핑크의 공연을 즐겼고, 노래를 따라 부르며 환호했다. 고양종합운동장에 모인 팬덤 블링크는 블랙핑크의 히트곡이 연달아 나오자 엄청난 열기를 뿜어내며 열광했다. 이들은 팬들의 호응에 보답하듯 강렬한 퍼포먼스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라이브로 '불장난'과 '셧 다운(Shut Down)'으로 분위기를 이어갔다. 특히 솔로 활동을 통해 개인 역량을 최고치로 이끌어낸 이들은 공연 중간 중간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내며 노련미를 뽐냈다. 개인 활동으로 국내외 차트에서 새로운 기록을 써내려갔던 이들은 이번 콘서트 중간 중간 솔로 무대를 선보였다. 개인 무대가 시작되기 전, 댄서들은 편곡된 블랙핑크의 노래에 맞춰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했고 팬들은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고양=뉴스핌] 이지은 기자 = 경기 고양에 위치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블랙핑크의 새 월드투어 '데드라인'을 개최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2025.07.06 alice09@newspim.com 이후 지수는 '어스퀘이크&유어 러브(earthquake&Your Love)'로 솔로 무대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리사는 미국 최대 페스티벌 코첼라에서 해외 팬들을 사로잡았던 '뉴 우먼&록스타(New Woman&Rockstar)'을 선곡하며 객석을 단숨에 압도시켰다. 팬들은 자리에서 모두 일어나 열광하며 리사의 무대를 온전히 즐겼다. 다시 완전체로 무대에 오른 블랙핑크는 '프리티 새비지(Pretty Savage)'와 '돈트 노우 왓 투 두(Don't Know What To Do)'와 '휘파람'을 쉼 없이 소화했다. 특히 '돈트 노우 왓 투 두' 무대에서는 멤버들은 자유롭게 무대를 누비며 팬들과 시선을 맞췄다. 팬들은 함께 뛰어달라는 멤버들의 요청에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함께 뛰며 즐기며 장관을 이뤄냈다. 이어 블랙핑크는 '휘파람', '스테이(STAY)', '러브시크 걸(Lovesick Girl)'을 연달아 소화하며 쉴 틈 없이 공연의 중반을 향해 달렸다. 이들은 무대 중간마다 팬들의 환호성을 유도했고, 팬들은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함께 뛰어 놀았다. 다시 이어진 솔로 무대에서는 미국 코첼라를 압도시켰던 제니가 '만트라&위드 더 IE&라이크 제니(Mantra&with the IE&like JENNIE)'를 선보였다. 제니의 솔로 무대가 시작되자 팬들은 우레와 같은 엄청난 환호성을 내질렀다. 이어 솔로무대의 마지막은 로제가 장식했다. 그는 "'3AM'이라는 곡을 하려고 한다. 이 곡을 쓰게 된 게, 작년에 음악 작업을 할 때 컨디션이 안 좋았을 때였는데 스튜디오에 갔는데 선물 같은 곡이 있었다. 갈 곳을 헤맬 때 집 같은 느낌이 필요했는데 '너가 내 집이 됐으면 좋겠다'라는 가사가 있었다. 지금까지도 저한테 위로가 되는 곡이다. 여러분에게도 그런 곡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로제는 통기타 연주에 맞춰 서정적인 분위기의 '3AM'을 선보였다. 이어 '톡식 틸 디 엔드(toxic till the end)'와 최근 빌보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브루노 마스와 협업곡 '아파트(APT.)'로 떼창의 무대를 만들었다. [고양=뉴스핌] 이지은 기자 = 경기 고양에 위치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블랙핑크의 새 월드투어 '데드라인'을 개최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2025.07.06 alice09@newspim.com 다시 완전체로 무대에 오른 블랙핑크는 무려 2년 8개월 만의 신곡 '뛰어(JUMP)'를 공개했다. 신곡의 트레일러 영상이 나오자 팬들은 기대감에 부풀어 함성을 내질렀다. '뛰어'는 팬들과 모두 함께 뛰어 놀며 즐길 수 있는 분위기로 꾸며졌다. 신곡 무대가 끝난 후 블랙핑크는 '붐바야'로 열기를 더했다. 지수는 "저희도 이번에 단체 무대랑 솔로 무대를 준비하면서 솔로로도 다양한 색깔을 낼 수 있어서 다양한 색을 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떨렸다. 무엇보다 즐거웠던 건 신곡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 신곡이 곧 공개될 예정인데, 공개되면 많이 사랑해주시길 약속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리사는 "어제부터 정말 너무 떨렸다. 아직도 떨리는데 저희랑 같이 놀고 있는 모습을 보니까 너무 좋다. 한국에서 월드투어가 첫 시작인데 그게 너무 뜻 깊은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제니는 "첫 시작에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감사하다. 아직까지도 너무 설렌다. 오늘을 마지막으로 월드투어를 떠나서 아쉬운데 블링크와 다시 만나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지수는 "이제 곡이 얼마 안 남았다. 마지막 곡은 모두 같이 일어나서 함께 뛰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뚜두뚜두(DDU-DU DDU-DU)'와 '마지막처럼', 그리고 '포에버 영(Forever Young)'으로 첫 월드투어를 성료했다. 2시간 동안 총 19곡을 선보였지만, 팬들은 아쉬운 마음을 담아 '앙코르'를 외쳤다. 다시 무대에 오른 블랙핑크는 신곡 '뛰어'와 더불어 '리얼리(REALLY)', 그리고 '시 유 레이터(SEE YOU LATER)'로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며 막을 내렸다.   alice09@newspim.com 2025-07-06 21:09
사진
삼척 39도 등 동해안 기온 신기록 [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안과 내륙에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6일 삼척에서 낮 최고기온이 39도를 기록하는 등 강릉·동해·북강릉에서도 역대급 고온 현상이 나타났다. 폭염특보 현황, 일최고체감온도 및 일최고기온 분포도.[사진=기상청] 2025.07.06 onemoregive@newspim.com 폭염경보는 강원동해안(고성평지, 속초평지 제외), 양양평지, 강원남부산지에 발효 중이며 강원내륙과 산지를 포함한 다수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하조대(양양) 37.9도, 강릉 38.7도, 동해 36.5도, 삼척 39.0도 등 주요 해안 지점에서 체감온도가 크게 치솟았다. 이번 극심한 더위는 일본 남쪽 해상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서풍이 유입되면서 발생했다. 특히 산맥을 넘어 동쪽으로 이동하는 뜨거운 바람이 가열돼 동해안을 중심으로 일최고기온 신기록을 경신했다. 북강릉은 기존 최고치인 37.1도를 넘어선 37.9도를 기록했고 동해시 역시 종전 극값인 37.3도를 뛰어넘어 올해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인 38.3도를 보였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높게 유지될 전망이다. 8일부터는 동풍의 영향으로 내륙 중심으로 더위가 심화될 가능성이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열대야까지 예상된다. 관련 기관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야외 활동 자제와 음식물 관리 철저를 당부했다. 영유아와 노약자 등 취약계층 건강관리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실내외 작업장 및 농촌 현장에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 공간 마련을 강조했다. 축산농가는 가축 폐사 방지를 위해 송풍 및 분무 장치 가동과 사육 밀도 조절이 요구된다. 8일 이후에는 일부 해안지역에서 폭염특보 완화 가능성도 있을 전망이다. onemoregive@newspim.com 2025-07-06 22:0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