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쾌적한 학습환경 마련할 것"
[화성=뉴스핌] 노호근 기자 = 이원욱 의원 (더불어민주당, 경기 화성을)은 경기도의회 박세원·신미숙·김태형 도의원과 함께 2023년 상반기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 예산으로 동탄지역 각급 학교에 총 20억 7430만원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이원욱 국회의원. [사진=이원욱 국회의원] |
해당 예산은 경기도교육청에서 지원하며 이번 사업으로 동탄 1지역 12 개 기관, 동탄 2지역 31 개 기관 등 총 43 개 교육기관(유치원 6곳, 초등학교 20곳, 중학교 8곳, 고등학교 8곳, 특수학교 1곳) 의 학습환경 개선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주요 사업으로 ▲나루아이유치원 유아 안전망 구축 ▲하늘빛유치원 야외놀이터 개선 ▲아이숲유치원 출입구 환경개선 및 계단 안전시설물 설치 ▲반석초 다목적체육실 조성 ▲숲속초 어린이놀이시설 바닥재 교체 ▲학동초 학생용 책걸상 교체 ▲예당초 정·후문 출입문 교체 및 바닥 보수 ▲화성금곡초 놀이시설탄성포장 ▲동탄중앙초 보도블럭 교체 ▲청림초 교실 바닥 환경개선 ▲치동중 특별활동실 구축 ▲동탄목동중 가사실 교육환경개선 ▲반송중 방송환경여건개선 ▲나루고 계단 논슬립 설치 ▲동탄고 자기주도학습실 조성 ▲동탄국제고 외부 벽돌계단 교체 ▲예당고 교실 학생사물함 교체 ▲ 동탄중앙고 급식실 외부창호 보강공사 ▲이솔고 특별교실 구축 ▲ 화성나래학교 교실 내부 도색 등이 진행된다.
이원욱 의원은 "상반기에 지원되는 예산 사업이 차질없이 이행되도록 시·도의원들과 함께 꼼꼼하게 살펴볼 것"이라고 말하며 "동탄지역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국비 및 지자체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의원은 지난 4 월 각급 학교가 인터넷 홈페이지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유해정보가 유통될 경우 즉시 조치하도록 하는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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