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뉴스핌] 오영균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13일 논산아트센터에서 난독증 이해와 학생지도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난독증 학생 발생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난독증 학생을 이해하고 지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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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13일 논산아트센터에서 난독증 이해와 학생지도 연수를 진행했다. [사진=논산계룡교육지원청] 2023.06.13 gyun507@newspim.com |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난독증 고위험군 및 위험군 학생 발생비율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난독증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했다"며 "이번 연수를 계기로 난독증을 이해해 학생지도 프로그램을 개설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정원만 교육장은 "학습장애를 겪는 학생들 원인을 파악해 적절한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며 "학교 현장에서 폭넓은 지원이 가능하도록 필요한 연수 및 지원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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