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의 한 중학교에서 배드민턴 수업 중 학생이 셔틀콕에 눈을 맞아 대구 소재 대학종합병원으로 이송됐다.
14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35분쯤 울진군 울진읍 소재 모 중학교로부터 학생이 체육수업 중 배드민턴 셔틀콕에 왼쪽 눈을 맞아 다쳤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구조인력 등을 급파해 A(10대) 군을 구급차로 대구의 대학종합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A군은 배드민턴 수업 중 셔틀콕에 맞아 좌측 안구가 손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소방서. 2023.06.14 nulcheon@newspim.com |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