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차 판매 고객 대상 쏘카 대여료 50% 쿠폰&10만 크레딧 제공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쏘카는 14일 온라인 내차팔기 앱 헤이딜러와 함께 '바이 마이 카, 헬로 쏘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인 소유의 차량을 판매한 뒤 차량이 필요한 고객은 합리적 가격으로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양사가 함께 준비한 이번 프로모션에 본인 소유의 차량을 판매하고자 하는 고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쏘카 앱 내 프로모션 배너를 클릭한 후 페이지 내 '내 차, 얼마일까' 버튼을 클릭해 헤이딜러로 이동 후 본인 소유의 차량 예상 견적을 받고 판매하면 된다.
헤이딜러는 비대면으로 판매 차량 예상 시세 조회와 전국 중고차 딜러 견적 비교, 판매 서비스를 쏘카는 앱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크레딧 10만 포인트와 1달 동안 카셰어링 대여료 50% 무제한 쿠폰을 제공해 차가 필요한 순간 언제든지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쏘카가 온라인 내차팔기 앱 헤이딜러와 함께 '바이 마이 카, 헬로 쏘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쏘카] |
쏘카는 전국 4700개 쏘카존에서 약 2만여 대의 차량을 운영 중이며, 수도권과 전국 6대 광역시 기준 인구 81%가 거주지에서 500m 이내에 위치한 쏘카존에서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장거리 이동을 위한 쏘카-KTX묶음상품과 이용 목적에 따라 원하는 장소에 차량을 반납하는 편도 서비스, 원하는 장소에서 차량을 받고, 반납도 할 수 있는 부름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차량 판매 후 자차 및 신차 구매 대기, 업무 용도, 출퇴근 등으로 비교적 장기간 차량이 필요한 고객을 위해 최소 1개월부터 원하는 기간만큼 사용이 가능한 쏘카플랜도 선보이고 있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경형부터 대형 SUV, 전기차까지 다양한 차종을 원하는 기간에 맞춰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헤이딜러는 딜러를 대면으로 만나기 부담스러운 고객을 위해 헤이딜러 소속 전문 평가사가 방문해 차량을 진단한 후 고객 대신 차량을 경매에 올려주는 헤이딜러 'Zero'를 운영 중이다. 헤이딜러 'Zero'를 이용하면, 딜러와의 만남이 없기 때문에 부당감가나 가격흥정 없이 타던 차를 판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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