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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星投入"每月1次周五休息"制 韩企工作制或迎变局

기사입력 : 2023년06월14일 11:12

최종수정 : 2023년06월14일 11:12

纽斯频通讯社首尔6月14日电 韩国三星电子决定投入"每月1次周五休息"工作制。在五天工作制仍处于绝对优势的韩国,三星电子以大企姿态"身先士卒",该制度是否成为其他企业效仿的模版引发关注。

图为上班的首尔市民。【图片=纽斯频通讯社】

据业界13日消息,三星电子本月起投入"每月1次周五休息"制。除需要轮班的一线生产员工,公司的12万名员工均可在每个月最后一周的周五休息。

这是在今年的薪资交涉中,劳资双方共同决定推进的项目。但关键是其他企业是否也能效仿三星实行这一制度。

事实上,有关韩国企业四天工作制的话题由来已久,劳资双方在如何保障员工"工作与生活平衡"与实现企业利益最大化之间寻找突破口,赞成与反对声音此起彼伏。

赞成的声音主要源于劳方,他们认为工作无边无际,工作时间的长短并不意味效率高。反对的声音则主要源于资方,他们普遍认为企业实行四天工作制恐加重财政压力。

韩国四天工作制备受关注的另一大背景是社会要求"工作与生活平衡"的呼声越来越高,这种现象在后疫情时代尤为明显。目前,全球呈现缩短工时的趋势。哈萨克斯坦、比利时、冰岛、德国等多个国家正在实行或推进四天工作制。

除三星电子,多家韩国IT企业也在实行四天工作制。SK海力士去年8月起向两周内工作时长超80小时的员工提供每月第三周周五休息的"快乐星期五"制度。该制度与三星电子的制度相似。

分析认为,韩国企业相继推行上述工作制,最主要的原因是防止员工跳槽至竞争企业,社会大众愈发注重"工作与生活平衡"以及提升员工福利。

但也有声音指出,若部分行业、中小企业也效仿大企业实行该制度,可能导致企业业绩下滑,也不排除员工薪资下降,导致就业市场出现两极化。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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