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당국, 발화 35분만에 진화...건물 주택 내 2명 구조
[칠곡=뉴스핌] 남효선 기자 = 15일 오전 8시11분쯤 경북 칠곡군 왜관읍의 한 상가 미용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9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진화인력 38명과 장비14대를 급파해 발화 35분만인 이날 오전 8시46분쯤 완전 진화했다.
15일 오전 8시11분쯤 경북 칠곡군 왜관읍의 한 상가 미용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35분만인 이날 오전 8시46분쯤 완전 진화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3.06.15 nulcheon@newspim.com |
이날 화재는 해당 상가 2층의 미장원에서 발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불이 나자 미용실 내에 있던 1명은 자력으로 대피하고 해당 건물 주택 내의 2명은 출동한 소방구조대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이 과정에서 A(여,90대)씨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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