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통장협의회 회장단 회의'서 통장들에 당부
[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모두의 도시, 하나의 수원을 만드는 데 통장 여러분이 힘을 보태달라"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앞줄 오른쪽 7번째)과 통장협의회 회장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
15일 시에 따르면 이재준 시장은 지난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상반기 수원시 통장협의회 회장단 회의'에 참석해 "시민 모두의 삶을 지키고, 불평등을 해소하는 '모두의 도시, 하나의 수원'을 만들기 위해 힘을 쏟겠다"며 "주민들과 가장 가까이 있는 통장님들이 행정에서 챙기기 어려운 부분까지 세심하게 보듬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는 각 동 통장협의회 회장 44명이 참석했다. '알기 쉬운 통장 업무 안내서' 제작 관련 의견을 수렴하고, '2023 통장 역량강화 워크숍' 세부 추진사항을 논의하는 등 앞으로 활동 방안을 모색했다.
한 참석자는 이재준 시장에게 "신규 통장이 많이 위촉되면서, 통장활동조끼 지급에 어려움이 있다"며 "원활한 업무수행을 위해 통장활동조끼를 추가로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재준 시장은 "통장 활동을 수행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활동조끼 지원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jungw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