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세계 최대 농업기술기업 신젠타, 상하이거래소 상장 임박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홍우리 기자 = 세계 최대 농업기술기업인 신젠타(Syngenta·중국명 셴정다)의 상하이증권거래소 메인보드 상장이 임박했다.

정취안스바오(證券時報) 18일 보도에 따르면 상하이증권거래소는 16일 심의 결과 신젠타가 주식 발행 조건과 상장 조건·정보공시 요구 조건을 충족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2일 상장 신청서를 제출한 지 불과 28일만이라면서 신젠타가 심사를 '빛의 속도'로 통과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신젠타는 이번 IPO를 통해 최대 27억 8600만주를 발행해 650억 위안(약 11조 6506억원)을 조달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13년래 최대, 중국 증시 역사상 네 번째로 큰 큐모다.

조달한 650억 위안 중 208억 위안은 글로벌 자산 인수합병(M&A)에 쓰고, 195억 위안은 장기 채무 상환에, 130억 위안은 첨단 농업과학기술 연구개발에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생산능력 확장과 현대 농업기술서비스 플랫폼 확장에 각각 39억 위안, 78억 위안을 투자한다.

[사진=바이두(百度)]

신젠타는 당초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커촹반(科創板) 상장을 추진했었다. 2021년 당시 커촹반은 일정 요건만 간추면 상장할 수 있는 등록제였던 반면 메인보드는 당국의 심사를 거쳐야 하는 허가제를 시행 중이었다.

다만 신젠타가 제출한 회사 재무자료가 유효기한이 지났다는 이유로 상하이증권거래소가 IPO를 사실상 중단했다. 또한, 신젠타의 IPO 규모 역시 커촹반에는 맞지 않다는 판단도 작용했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2월부터 메인보드에도 등록제가 적용되면서 신젠타는 상장 목적지를 메인보드로 변경했다. 지난 5월 중순 성명을 통해 "커촹반 상장 신청을 이미 철회했고 메인보드에 상장 신정서를 제출했다"고 밝힌 바 있다.

신젠타는 성명에서 "메인보드는 비즈니스 모델이 성숙하고 경영실적이 안정적이며 규모가 크고 업계 대표격인 우량 기업을 중점 지원한다"며 "글로벌 농업기술 분야 선두기업으로서 등록제가 시행되는 상하이증권거래소 메인보드에 상장하는 것이 더욱 적합하다. 더욱 다원화한 투자자와 접촉할 수 있고 회사의 장기적 가치에도 더욱 유리할 것"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신젠타는 스위스에 본부를 둔 농업기술기업이다. 제초제와 농약 등 작물보호 분야 세계 1위, 종자 분야 3위에 올라 있다. 중국 국유기업인 중국화공그룹(켐차이나)가 2017년 430억 달러(약 55조 1045억원)을 들여 신젠타를 인수하면서 역대 최대 중국기업의 해외기업 인수합병(M&A) 사례로 기록됐다.

2020~2022년 매출은 각각 1587억 7900만 위안, 1817억 5100만 위안, 2248억 4500만 위안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45억 3900만 위안, 42억8400만 위안, 78억 6400만 위안이었다. 올해 1분기 매출은 631억 2900만 위안, 순이익은 39억 5400만 위안으로 집계됐다. 

hongwoori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