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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재단, 코딩교육 지역격차 해소 및 저변확대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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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넥슨재단이 지난 7일 인천광역시교육청, 초등컴퓨팅교사협회와 인천 지역 초등학생들의 컴퓨팅 사고력 함양을 위한 융합 교육 프로젝트 '하이파이브 챌린지(High-5ive Challenge)'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하이파이브 챌린지'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문제 해결 능력과 프로그래밍 능력 향상을 돕는 코딩교육 사회공헌활동이다.

전라남도, 제주특별자치도에 이어 세 번째 지방교육청과의 협력인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넥슨재단은 초등컴퓨팅교사협회와 함께 오는 2024년까지 인천 지역 내 지리적, 사회적으로 소외된 초등학생 10,000명 (총 500학급)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넥슨재단은 향후 타 지방교육청과의 업무협력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으로, 민간기업 주도로 실질적인 코딩교육 지역격차 해소 및 저변확대를 이뤄낼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5월 7일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2022 교육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전교생 60명 이하의 초등학교가 1,362개 교로, 전국 초등학교 수(6,163개 교)의 약 22%를 차지했다. 학령인구 감소로 소규모 학교가 점차 늘어나면서 전체적인 교육여건 악화로 이어지는 가운데, 지방 인구소멸 지역 소규모 학교의 학생들은 기초 학습권을 더욱 보장받기 힘든 실정이다.

지방소멸 가속화로 지역 아이들의 기초 학습권 침해가 교육의 병리적 현상으로 치부되는 상황에서 특히 코딩교육은 교육환경이 수도권 과밀지역에 집중되어 있어 수도권과 지역 아동 간 코딩 학습격차가 더욱 심화되지 않을지 우려가 커지고 있다.

넥슨재단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미래 필수역량이 될 코딩에 대한 지역간 교육격차가 앞으로 점점 커질 것을 우려해 지난 2020년 지방 소규모 학교 중심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코딩의 기초 체력인 '컴퓨팅 사고력' 함양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후원에 나섰다.

넥슨재단이 후원하고 초등컴퓨팅교사협회가 개발한 '하이파이브 챌린지'는 '노블 엔지니어링(Novel Engineering, 소설 공학)'과 브릭 놀이를 결합한 신개념 교육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동화, 소설 그림책 속에서 주인공이 직면한 문제를 '브릭'을 도구로 활용해 문제를 해결해보는 융합 교육 방법이다.

예를 들면 소설 '달러구트 꿈 백화점'을 읽고 아이들이 각자 꿈 제작자가 되어 꿈 백화점에서 팔고
싶은 꿈을 구상한 뒤 '브릭'을 이용해 꿈을 만들어보고, 꿈 구현이 어려우면 친구들과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방식이다.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은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하고 구조 이해 및 절차적 사고를 바탕으로 한 블록 기반의 기초 프로그래밍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하이파이브 챌린지' 론칭 후 넥슨재단은 지역에 관계없이 전국에 있는 모든 아이들이 '코딩'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021년 온라인 모집을 통해 전국 특수학급을 포함한 총 115학급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진행해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후 지난 22년도부터 전라남도교육청,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그리고 인천광역시교육청 등 지방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진행해, 현재 전남/제주/인천 총 2만 8,000여 명 이상 (총 1,300학급)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브릭 총 7,000세트 지원 및 교사 연수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코딩교육의 저변확대를 위해 미취학 아동 및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한 '리틀주니어 하이파이브 챌린지'와 트럭에 브릭을 싣고 도서산간 지역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하이파이브 챌린지'도 연계 운영하고 있다.


넥슨재단은 '하이파이브 챌린지'와 함께 '메이플스토리 월드 에듀케이션', 'BIKO', 'NYPC' 등 단계별 코딩교육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하이파이브 챌린지'가 프로그래밍의 기반이 되는 컴퓨팅 사고력 함양을 위한 활동이라면, '메이플스토리 월드 에듀케이션'은 게임 기반의 블록코딩 소프트웨어로 쉽고 재미있게 코딩의 기초를 닦을 수 있으며, 'BIKO'와 'NYPC'는 체계적인 학습을 통해 자신의 코딩 실력을 검증하며 창의적인 문제를 경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BIKO(비코, Bebras Informatics Korea 약자)'는 넥슨과 넥슨재단이 후원하고 정보교사 및 교수진으로 구성된 비브라스코리아가 함께 개발 중인 무료 코딩 교육 통합 플랫폼으로, 지난해 11월 베타버전을 오픈했다. 베타버전은 텍스트 코딩 지식 없이 컴퓨팅 사고력만으로 문제를 쉽게 풀어볼 수 있는 시뮬레이션 문제부터 텍스트 코딩이 필요한 상위권 문제까지 총 100개의 다양한 유형 및 난이도별 문제로 구성됐다.

넥슨과 넥슨재단은 코딩교육 저변확대를 위해 'BIKO'를 공교육에서도 온라인 학습 플랫폼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학생과 정보교사 간 학습과 평가 등이 가능한 '클래스(Class)' 기능을 추가하고 문제 수 증대 및 문제 풀이 해설 영상 콘텐츠 제공 등 편의성을 개선해 올해 말 정식 론칭 할 예정이다.

IT업계 주관 최초의 청소년 프로그래밍 대회인 NYPC(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 Nexon Youth Programming Challenge의 약자)'는 '세상을 바꾸는 코딩' 이라는 슬로건 아래 코딩에 관심있는 청소년이면 누구나 쉽게 참여해 다양한 문제를 경험해보고 자신의 코딩 능력을 단계별로 시험해 볼 수 있는 체험 중심의 대회이다.

특히 넥슨이 오랜 기간 게임개발을 통해 쌓아온 기술 분야 노하우를 기반으로 메이플스토리, 카트라이더, 크레이지아케이드 등의 실제 게임 개발 및 서비스 과정에서 마주할 수 있는 상황들을 문제에 적용했으며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시뮬레이션 문제 출제로 청소년 및 학부모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이외에도 넥슨재단은 초등컴퓨팅교사협회와 함께 콘텐츠 창작 플랫폼 '메이플스토리 월드'를 기반으로 한 코딩교육 플랫폼 '메이플스토리 월드 에듀케이션'을 개발 중이다. 누구나 쉽게 블록코드를 조합하여 자신이 원하는 게임을 제작하고 공유할 수 있다. 넥슨재단과 초등컴퓨팅교사협회는 '메이플스토리 월드 에듀케이션'을 기반으로 학교에서 활용 가능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여 올해 전국 초·중등학교를 대상으로 시범 수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넥슨재단 김정욱 이사장은 "하이파이브 챌린지'와 함께 연계된 다양한 코딩교육 사회공헌활동이 시너지를 발휘해 누구나 쉽게 코딩을 배울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데 지속 이바지하겠다"며 "넥슨재단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해 넥슨이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을 통해 우리 사회에 기여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0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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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일 "반도체 호황에 올해 성장률 3% 중반" [방콕(태국)=뉴스핌] 오종원 기자 = 반도체 호황에 힘입은 수출·설비투자 확대가 올해 한국 경제의 성장률을 3% 중반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는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의 진단이 나왔다. 이 부총리는 설비투자 확대가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지면서 잠재성장률도 하락 추세에서 벗어나 반등할 시점이 가까워졌다고 봤다. 19일 재경부에 따르면 이 부총리는 지난 16일(현지시간)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참석차 찾은 태국 방콕 퀸시리낏 컨벤션센터(QSNCC)에서 한국 동행기자단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견해를 밝혔다. ◆ 수출·설비투자 호조..."잠재성장률 반등 임박" 이 부총리는 3분기 국내총생산(GDP) 공식 통계 발표를 앞두고 수출과 설비투자가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상반기에 이어 3분기에도 성장세가 뒷받침되면 연간 성장률이 예상보다 높아질 수 있다는 판단이다. 이 부총리는 지난 16일(현지시간)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참석차 찾은 태국 방콕 퀸시리낏 컨벤션센터(QSNCC)에서 한국 동행기자단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재정경제부] 2026.10.19 jongwon3454@newspim.com 그는 올해 성장률이 IMF 전망치인 3.3%를 웃돌 것으로 예상하면서 "남은 기간 대외적인 새로운 이벤트가 발생해 큰 영향을 주는 게 아니라면 3% 중반도 가능할 수 있겠다"고 말했다. '3% 중반'의 구체적인 범위를 묻는 추가 질문에는 3.4~3.6%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앞서 지난 7월 발표한 '하반기 경제성장전략'에서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2.0%에서 3.0%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잠재성장률에 대해서도 반등 가능성을 제시했다. 반도체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해 격차를 메우기 위한 투자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 같은 설비투자 호조가 내년에도 지속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부총리는 "최근 성장세나 성장 구성을 보면 잠재성장률이 계속 하락하는 추세를 벗어나 반등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 시기가 다가오고 있고, 어찌 보면 임박했다고도 생각한다"고 밝혔다. 설비투자 확대가 시차를 두고 생산성을 높여 경제의 기초적인 성장 능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는 취지다. 다만 구체적인 잠재성장률 수준은 외부 기관의 추계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16일(현지시간) 태국 방콕 QSNCC에서 한국 동행기자단 간담회가 진행되는 모습. [사진=재정경제부] 2026.10.19 jongwon3454@newspim.com ◆ 경제전망 연 3회 검토...하반기 성장전략도 변화 예고 정부의 경제전망 발표 방식도 손질할 뜻을 밝혔다. 현재 연말과 이듬해 6월 말~7월 초에 전망을 발표하는 방식을 바꿔, 내년부터 전망 횟수를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 부총리는 경제 여건이 빠르게 변하는 상황에서 연 2회 전망이 적절한지 고민하고 있다며 "내년부터는 전망을 좀 더 자주 해야겠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으로는 연말에 다음 해 경제전망을 발표한 뒤 해당 연도에 두 차례 수정·보완해 총 세 번 제시하는 방안을 거론했다. 분기별 발표를 뜻하는 것은 아니며, 추가 전망을 언제 내놓을지는 더 검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하반기 경제성장전략의 구성과 발표 방식도 달라질 수 있다. 연말에는 경제 운용 방향과 주요 정책과제를 종합적으로 제시하되, 중간 전망에서는 달라진 여건에 맞춰 보완이 필요한 분야의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이 부총리는 "대규모 작업을 한 번 더 하기보다는 경제전망을 좀 더 정확하게 하고, 추가적인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응방안을 내는 쪽이 바뀐 현실에 맞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 생각이 연말까지 그대로 가면 '하반기'라는 이름의 경제성장전략은 내년에는 보기 어렵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jongwon3454@newspim.com 2026-10-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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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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