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외부로의 방사능 유출은 없어"
[세종=뉴스핌] 이태성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8일 한국수력원자력으로부터 한빛 5호기 계획예방정비 중 원자로격납건물 내 안전주입계통에서 원자로냉각재 누설이 확인되었음을 보고받았다고 밝혔다.
원안위는 현재 현장에 설치된 원안위 지역사무소에서 초기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이번 사항은 원안위 규정에 따른 보고대상 사건에 해당해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전문가를 파견해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원안위 관계자는 "현재까지 한빛 5호기에서 외부로의 방사능 유출 등 특이사항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전 전경 [사진=뉴스핌 DB] 2020.03.03 kt3369@newspi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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